마이시스터즈키퍼, 윤리영화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3.06.02
- 최종 저작일
- 20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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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이시스터즈키퍼, 윤리영화감상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줄거리)
Ⅱ. 본론
1. 『마이시스터즈 키퍼(My sister’s keeper)』에서 나타나는 윤리적 문제
2. 윤리적 문제해결을 위해 적용할 수 있는 윤리이론/원칙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줄거리)
『마이시스터즈 키퍼(My sister’s keeper)』는 유전자 편집에 대한 소재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2009년 개봉 당시 생명윤리적인 측면에서 사회적으로 많은 논쟁을 가져온 영화이다. 주인공인 ‘안나’는 그녀의 언니 ‘케이트’의 병(급성전골수세포성 백혈병)을 치료할 목적으로 이상적인 공여자가 될 수 있는 배아를 선택하여 수정된 ‘맞춤형 아기(designer Baby)이다. 안나는 태어났을 때부터 케이트에게 제대혈, 골수, 줄기세포, 백혈구 등 케이트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모든 것을 주었다. 어린아이에게 11년간 처해진 의학적 처지는 입원 8회, 튜브삽입 6회, 골수기증 2회, 줄기세포채취 2회였다. 자신이 태어난 목적에 대해 단 한번 부정하지 않던 안나가 신체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며 부모님을 고소하였다. 엄마 ’사라‘가 안나를 상대로 케이트를 살리기 위해 재판을 하며 알게 된 것은 이 모든 일이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중단하고자 하는 케이트의 의한 것이라는 사실이다.
이 영화는 맞춤형 아기, 연명의료결정, 청소년의 대리결정 등 생명윤리적인 문제를 다루며, 이 영화를 보는 사람들에게 많은 질문들을 가져온다.
따라서 본인은 윤리이론과 윤리원칙을 바탕으로 영화에서 나타나는 윤리적 문제를 다루고 문제들이 가져오는 질문에 답을 내리고자 한다.
Ⅱ. 본론
1. 『마이시스터즈 키퍼(My sister’s keeper)』에서 나타나는 윤리적 문제
1) 맞춤형 아기
영화에서 안나는 언니 케이트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태어난 ‘맞춤형 아기’이다. 맞춤형 아기로 태어났기 때문에 안나는 태어나서부터 케이트에게 골수, 제대혈 등을 주었고, 건강이 더욱 악화 되어가자 신장까지 기증하도록 하였다. 13살의 안나는 평생을 언니를 위한 삶을 살았고, 언니와의 이러한 관계 속에서만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을 수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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