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쟁이가 쏘아올린 공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1.11.21
- 최종 저작일
- 20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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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전읽기와 글쓰기에서 A+ 받았던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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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처음으로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하 난쏘공)을 읽은 것은 교과서 속이 아니라 집에 있던 200쇄 기념 한정본이었다. 빨간 모자를 쓴 난장이가 그려져 있는 일반판과 달리, 집에 있던 책은 온통 새까만 색이어서 쉽게 범접하기 힘든 분위기를 풍겼다. 교과서에서 낙원구 행복동의 반어법 등을 배워가며 난장이를 만난 후에야 나는 본 책을 다 읽었다.
가장 인상 깊었던 편은 <내 그물로 오는 가시고기>인데, 이 편에 결국 작가가 말하고 싶었던 것이 모두 담겨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처음에는 이 편이 가장 싫었다. 이 편의 화자인 경훈의 생각이 이해가 가지 않고 이해하고 싶지도 않았다. 아마 경훈의 위치가 나랑 비슷하기 때문에 더 화가 났을 것이다. 솔직히 나는 노동자보다는 사용자의 입장에 더 가깝다. 나는 고학력자이고, 육체 노동의 경험이 없으며, 경영학을 공부하면서 고수입 직종을 위한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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