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쏘공- 난쟁이가 쏘아 올린 공 서평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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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의 작가 조세희는 1942년 8월 20일 경기도 가평군에서 태어났다. 1963년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1965년 경희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다. 등단한 것은 1960년대 중반의 일이지만, 문단의 각광을 받기 시작한 것은 1975년 난장이 연작의 첫 작품인 《칼날》을 발표하면서부터이다. 1976년 난장이 연작 《뫼비우스의 띠》《우주여행》《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등을 발표하였으며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사실주의 소설이라고 할 수 있고, 사회고발적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이소설의 제목에서 나오는 난장이는 두가지로 받아들일수 있는데, 하나는 바로 아버지를 가리키는 말이다. 키가 매우 작고 몸무게도 매우 말라 난장이라 불려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의 체격을 가지고 있는 이 집의 가장이다. 그는 고층건물 유리닦기, 수도 고치기, 칼갈이 등 안해본 일이 없지만 늘 가난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다. 그리고 다른 한가지 의미는 힘이 없는 집이 철거되는데도 불구하고 아무것도 할수없는 소외계층 즉, 소시민을 비유하는 말로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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