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무용수의 신체정렬 및 중요성 2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1. 신체정렬과 무용
2. 무용수의 신체정렬교육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무용예술에서 신체가 갖는 중요성과 의미는 자유로운 표현과 효율적 움직임을 위한 필수 요소로 강조되어 왔다(나경아, 김리나, 박현정, 2011). 무용에서 해부학적 이해는 신체 구조 및 기능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하여금 동작수행에 있어 합리적이며 효율적인 움직임을 가능하게 한다(김영미, 2016).
무용수는 신체를 사용하여 반복적인 훈련과 연습을 통해 예술적 표현의 도구로 만들어 낸다. 이 과정에서 움직임의 범위가 광범위하고 반복적인 동작을 수행하는 훈련은 신체를 분균형하게 만들어 상해가 발생하게 되며, 이러한 원인들은 무용수의 생명을 단축시키고(정경원, 김수미, 이수현, 2017; 부재웅, 2017) 무용수로서 활동을 장기적으로 이어나가지 못하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최이루다, 2015). 따라서 무용수에게 효과적인 예술 표현과 효율적인 신체 움직임을 위해서는 전반적인 신체에 대한 요구와 바른 신체에 대한 인식이 필요하다(김영미, 홍경화, 2017; 정정아, 2011).
무용수의 바른 신체 인식에 대해 마벨 엘스워드 토드(Mabel Elsworth Todd)는 “적절한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 뼈들이 잘 배열되면, 근육들의 불필요한 움직임이 경감된다”(신정희, 2000)고 말하였다. 다시 말해, 신체 골격의 기능적인 움직임에는 근육의 운동이 필수적이며(김진영, 2018), 최소한의 힘으로 균형성 및 움직임의 효율성을 위해 바른 신체정렬은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김영미, 2007).

1. 신체정렬과 무용
1) 신체정렬에 대한 해부학적 개념
인간은 직립보행을 원칙으로 하며 움직임이란 서 있는 자세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신체를 바르게 혹은 바르지 않게 서 있는가에 따라 바른 신체 사용의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김영미, 2008).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위한 신체정렬이란 해부학적 자세를 바탕으로 이상적인 근육과 골격계의 배열로서 무게중심이 양발에 균등하게 분배

참고 자료

김영미(2008). 무용수 신체정렬(Body Alignment)을 위한 수업 모형 개발 및 적용에 관한 연구. 경희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이주하(2021). 무용전공생의 신체정렬 인식 및 교육요구도 분석. 경희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