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사에 대한 간호사의 인식 및 태도에 관한 연구

소개글

종양간호학회지 제 7권 제2호 2007년 8월, Vol.7 No.2 140-149
본 연구는 간호사의 안락사에 대한 인식 및 태도를 조사하기 위한 서술적 연구이며, 서울과 부산 지역의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 4곳에 근무하는 간호사 중 외래, 응급실 수술실을 제외한 입원 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 345명을 대상으로 했다.

목차

1. 연구대상 및 연구방법
2. 내용 요약
3. 개인 의견
4. Reference

본문내용

1. 연구대상 및 연구방법
본 연구는 간호사의 안락사에 대한 인식 및 태도를 조사하기 위한 서술적 연구이며, 서울과 부산 지역의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 4곳에 근무하는 간호사 중 외래, 응급실 수술실을 제외한 입원 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 345명을 대상으로 했다.
설문지를 사용하여 연구를 했으며, 일반적 특성을 묻는 9문항, 안락사에 대한 인식 묻는 8문항 안락사의 합법화에 대한 인식을 묻는 4문항 안락사에 대한 태도를 묻는 45문항 등 총 56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자료 수집 기간은 2005년 6월1일부터 7월 15일까지였으며 각 병원의 간호부에 질문지를 배부하였다. 안락사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기 위해 사용된 도구는 Ryu가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여 소극적 안락사의 의미, 찬반여부, 안락사 요청 여부 등에 대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안락사에 대한 태도는 Park가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여 의료인 자신이나 가족에 대한 안락사 시행 여부, 환자가 안락사를 요구하게 되는 주된 이유, 적극적 및 소극적 안락사에 대한 태도를 측정하는 것이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0.0 program을 이용하여 전산통계 처리하였으며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안락사에 대한 인식은 실수와 백분율을 구하였다. 대상자의 안락사에 대한 태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일반적 특성에 따른 안락사에 대한 태도 차이는 t-test, ANOVA로 분석하였다.

2. 내용 요약
우리나라의 사인 중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암으로 인해 고통 중에 죽음을 맞이하고 있는 사람들은 중가추세에 있다. 이러한 말기 암 환자에게 제공하는 간호 중재는 신체적 간호를 중심으로 수명연장과 치료를 위한 간호 중재가 대부분으로, 죽음에 있어서 품위를 지켜야 옳은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제기된다.
그 이유는 인간에게 소중한 가치와 높은 존엄성과 고귀한 품위를 부여하는 요소는 인간성 때문이다. 죽음에 임박한 환자들의 생명 연장은 인간에게 새로운 윤리적 딜레마를 안겨주고 있다.

참고 자료

종양 간호학회지 제 7권 제2호 2007년 8월, Vol.7 No.2 140-149, Aug 2007
금교영, 2000, 생명의료윤리, 세종출판사, pp.195-196
문국진, 1999, 생명윤리와 안락사, 여문각, pp.289-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