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독부의 교육정책
- 최초 등록일
- 2021.11.03
- 최종 저작일
- 2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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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선총독부의 교육정책"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제1차 조선 교육령(1911~1921)
Ⅲ. 제2차 조선 교육령(1922~1937)
Ⅳ. 제3차 조선 교육령(1938~1942)
Ⅴ. 제4차 조선 교육령(1943~1945)
Ⅵ. 맺음말
본문내용
Ⅰ. 머리말
국가에서 통제하는 교육은 전반적인 국가의 사상을 담고 있으며 아동과 청소년의 국가관과 사상관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 특히 국가에서 관리하는 국정교과서는 그 나라의 정치 수반의 전반적인 지향점을 엿볼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한국이나 일본과 같이 국가 차원의 교육과정이 존재하는 국가는 교육과정이 단지 교육내적 문제만을 담고 있는 것은 아니며 마찬가지로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의 교육정책은 식민지 정책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일제 치하의 교육정책은 우리나라 교육 역사에서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이 시기에는 기존에 조선사회의 전통적인 교육과는 다른 새로운 형식과 내용의 교육 제도가 우리 사회에 정착한 시기이기도 하다. 일제 치하에서 학교는 강력한 이데올로기적 장치였다. 일제는 학교를 통해 일본어와 일본사, 일본지리를 가르치고, 천황의 통치 이념과 도리를 가르쳐 충성스러운 황국 신민을 만들려고 하였다. 이 때문에 일제 강점기 교육 정책에 대한 연구는 그러한 의도와 목적을 밝히는 것에 초점이 집중되어 그 중요도는 매우 높았다. 그렇기에 조선총독부의 교육정책이라는 주제를 선택하여 이를 통해 일제의 식민지 정책을 살펴보고자 하는 바이며, 조선의 교육 정책은 조선총독부의 관할이었으며, 조선 총독부의 교과서 편찬과 보급은 앞서 말했듯, 총독부의 식민정책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에 이를 중점적으로 서술하고자 한다.
Ⅱ. 제1차 조선 교육령(1911~1921)
1910년 대한제국을 강제 병합한 일제는 서둘러 식민지 교육정책을 정비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정치나 일반 행정업무와는 달리 식민지 교육에 필요한 법령이나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데는 시간이 걸렸다. 조선총독부가 조선교육령을 공포하여 식민지 교육정책의 기본 방침을 확정한 것은 합병을 한지 1년이 지난 1911년 8월이었다. 일제가 조선의 교과서에 관여하기 시작한 것은 을사조약을 전후한 시기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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