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독부의 중추원에 관한 리포트

소개글

"조선총독부의 중추원에 관한 리포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조선총독부의 중추원 설치와 목적
[3] 조선 총독부 중추원의 운영
[4] 중추원의 시대별 변화
[5] 결론
[6] 참고문헌

본문내용

조선총독부는 1910년부터 1945년 8월 15일까지 한반도에 설치되었던 일본의 식민통치 및 수탈기관이다. 조선 총독부에 관한 내용을 쓰기 위해서는 우선 조선 총독부 전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조선 총독부의 설치배경과 당시 시행했던 제도, 역대 부임했던 총독과 통치조직 등 여러 자료를 조사하던 중, 자문기구에 속해있는 ‘중추원’이라는 익숙한 기관을 발견하게 되었다. 중추원은 역사를 조금 배웠다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꽤나 익숙한 기구이다. 고려시대에 처음 등장하여 그 명맥이 이어져 조선시대 역시 존재했으며, 대한제국시대에서도 그 명칭을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식민통치기관인 조선총독부의 조직 안에서까지 다시 이 이름을 마주하게 될 줄은 몰랐다.
이 익숙하고도 낯선 조합에 구미가 당기긴 했지만 ‘조선 총독부의 중추원’이라고 덜컥 주제를 결정하기에는 많은 고민과 어려움이 있었다. 우선 조선 총독부 안의 중추원을 다루고 있는 책이나 자료의 양이 손에 꼽을 정도로 적었고, 구할 수 있는 자료마저 거의 다 한문으로 되어있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김윤정, 2011, 「조선총독부 중추원 연구」, 경인문화사
박용운, 2001, 「고려시대 중추원 연구」, 고려대학교민족문화연구원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중추원(中樞院)”
https://encykorea.aks.ac.kr/Contents/SearchNavi?keyword=중추원&ridx=1&tot=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