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문제를 통해 본 한일 관계
- 최초 등록일
- 2021.10.27
- 최종 저작일
- 2021.05
- 7페이지/ MS 워드
- 가격 3,000원
소개글
위안부 문제를 통해 본 한일 관계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위안부’란, 일본군의 성욕 해결, 성병 예방, 치안 유지, 강간 방지 등을 위해 일본군과 일본 정부가 중일 전쟁 및 아시아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군 점령지나 주둔지 등의 위안소에 배치한 여성들을 지칭한다. 우리는 끊임없이 일본 정부에 우리나라 위안부 피해 당사자들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와 피해 배상을 요구해왔다.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기 위한 대표적인 활동 중 하나는 1992년 1월 8일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정기 수요집회가 있다. 수요집회를 주최하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일본 정부의 공식적인 사과와 피해에 대한 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은 침묵으로 일관하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언급을 회피하고 피해자들의 고통을 외면해왔다. 처음에는 사실 자체를 부인하는 태도를 보였지만, 최근에 들어서는 어쩔 수 없이 사실 관계를 인정하되 여전히 피해자에 대한 직접적인 책임 소재는 분명히 하지 않고 있다. 게다가, 공식적인 사죄나 피해자들에 대한 제대로 된 배상은 아무것도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상태이다. 위안부 문제는 단순히 잊고 넘어갈 수 있는 과거사가 아니다. 이것은 현재 한일관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현재진행형’ 문제이다. 이번 레포트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한국 정부와 일본 정부가 갖는 입장에 대해 살펴보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해보고자 한다.
우선,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한일 양국이 어떻게 대응해왔는지 그 과정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위안부 피해자이신 김학순 할머니의 공개 증언 후, 1992년 7월 6일에 일본 정부는 위안부 관련 자료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당시 일본 정부의 관여가 있었음을 인정했다. 그러나 강제 징용을 하거나 속여서 데려간 일이 있었다는 것을 입증할 만한 자료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참고 자료
한국학중앙연구원, 일본군 위안부, 「한국민족문화대백과」
김정란, 「일본군 ‘위안부’ 운동의 전개와 문제 인식에 대한 연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논문, 2004.
2015년 한일 일본군 위안부 협상 타결, 「위키백과」
이민호, 「독일과 일본의 전쟁 책임과 역사교과서」,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1997.
김가영, 「제 2차 세계대전에 관한 독일과 일본 역사교과서의 비교분석」, 한국역사교육학회, 2016.
홍주형, 「강경화 “과거 정부, 위안부 문제 해결에 ‘생존자 중심’ 접근 결여”」, 세계일보, 2020.11.25.
유광석, 「일본, 독일서도 소녀상 철거 압박」, KBS NEWS, 2019.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