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치지도자의 망언과 한일관계의 논의
- 최초 등록일
- 2021.05.19
- 최종 저작일
- 2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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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 정치지도자의 망언과 한일관계의 논의"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일본정치지도자의 망언
1. 해방 직후
2. 한일회담
3. 1970-80년대
4. 1990년대
5. 2000년대 이후
Ⅲ. 아베 총리의 망언
Ⅳ. 망언 속 정치적 복선
Ⅴ. 맺음말
참고 문헌
본문내용
Ⅰ. 서 론
최근 한 신문사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10년 간 망언과 관련하여 우리나라에 소개 된 인물 중 1위는 단연 아베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라고 한다. 아베 총리는 과거사, 위안부, 야스쿠니 신사 참배, 평화헌법, 독도 등 수없이 많은 망언들을 쏟아내고 있다. 이러한 일본의 망언들은 비단 지금의 문제만은 아니다. 일본은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와의 관계 속에서 과거에 대한 반성은커녕 많은 망언들만을 내뱉어 오고 있다. 다른 전범국가인 독일의 상황은 일본과는 아주 상반된다. 독일의 지도자들은 취임을 하면 통과의례처럼 과거사에 대한 반성과 사과를 한다. 희생자들에게는 참배를 하고 피해자들에게는 직접 찾아가 무릎을 꿇고 사죄를 한다. 그들은 자신들이 과거에 저지른 잘못들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과 그 책임감이야 말로 독일이라는 국가의 존재 이유라고 설명 한다. 같은 전범 국가이지만 일본과 독일은 너무나 다른 방식으로 패전 70년이라는 세월을 지내왔다. 그렇다면 독일과 달리 일본은 왜 아직까지 과거사에 대한 반성을 하지 않은 채 오히려 역사를 부정하고 왜곡하며 시대를 역행하고 있는 것일까. 이것에 대해 이번 발표에서는 해방 이후부터 현 총리인 아베신조에 이르기까지 일본의 정치지도자들이 어떠한 망언들을 해왔는지, 또 그러한 망언을 한 데에는 어떤 의도들이 숨어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Ⅱ. 일본정치지도자의 망언
1. 해방 직후
◈ 1945년 해방 이후 9월 9일에 일제 강점기의 마지막 총독이었던 아베 노부유키阿部伸行가 항복문서에 조인한 후 조선을 떠나며 “우리는 패했지만 조선은 승리한 것이 아니다. 내 장담하건데, 조선국민이 제 정신을 차려 찬란하고 위대했던 옛 조선의 영광을 되찾으려면 100년이라는 세월이 훨씬 더 걸릴 것이다. 우리 일본은 조선 국민에게 총과 대포보다 무서운 식민교육을 심어 놓았기 때문이다. 결국 조선국민은 서로 이간질하며 노예적 삶을 살 것이다. 보라! 실로 조선은 위대했고 찬란했지만 현재 조선은 결국 일본 식민교육의 노예로 전락 했다. 그리고 나 아베 노부유키는 다시 돌아올 것이다.”
참고 자료
다카사키 소지 ,2010, <일본 망언의 계보>, 한울
한국일보 정보자료팀, 2014, <일본망언>, 한국일보사
국민대학교 일본학연구소, 2010, <한일회담과 국제사회>, 선인
최영호, 2006, <한일관계의 흐름 2004-2005>, 논형
최영호, 2010, <한일관계의 흐름 2008-2009>, 논형
현대송, 2008, <한국과 일본의 역사인식>, 나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