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 에세이 - 어린왕자와 인간 소외
- 최초 등록일
- 2021.10.18
- 최종 저작일
- 20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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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린왕자>는 프랑스 공군의 비행사이자 작가인 생텍쥐페리가 발표한 소설이다. 어느 사막 한가운데 불시착한 조종사가 어린 왕자를 만나 왕자의 이야기를 듣는 내용이다. 이 <어린왕자>에는 상당히 많은 주옥같은 대사들이 있다. 그 대사들과 이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장 먼저 눈에 띈 대사는 “사막여우가 말한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라는 명대사이다. 이 대사는 문장 자체는 짧지만 그 여운은 매우 길다. 현대인은 때때로 가장 중요한 것을 잊고 산다. 그 망각은 인지하지 못한 망각이 아니다. 무언가를 잊고 산다는 걸 앎에도 불구하고 애써 그 사실을 외면한다.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라는 조용필의 명곡에는 “소중한 건 옆에 있다고 먼 길 떠나려는 사람에게 말했으면”라는 가사가 나온다. 이 역시 같은 맥락이다. 바쁘다는 핑계로 삶 속에서 중요한 것들을 잊고 살면 안 된다. 가족과 친구, 인간관계, 자신에 대한 사랑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가장 가까이에 있으며 제일 소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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