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한국의젊은시인들 A+ / 강의 정리 / 2. 박태일의 시
- 최초 등록일
- 2021.10.14
- 최종 저작일
- 2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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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려대학교] 한국의젊은시인들 A+ / 강의 정리 / 2. 박태일의 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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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서정의 형식과 기억의 회로
- 박태일, 문인수, 함민복
폐허의 형식과 망각의 회로
- 박주택, 나희덕, 박라연
변신의 형식과 반기억의 회로
- 박정대, 이장욱, 허혜정
<박태일 시의 음악성>
1. 그리운 주막
- 황동규 : 시의 뿌리인 노래의 정수를 가지고 있음
2. ?
3. 약쑥 개쑥
- 하응백 : 음수율, 음보율, 음위율, 타령조 등을 동원
4. 풀나라
거의 모든 시들에 의미와 조화된 음악적 리듬이 개입되어 있음
<박태일 시의 형식>
유형 1) 정형시의 형식을 통해 전통적 율격을 차용
- 서정의 형식(전통)
월명을 / 찾아서 / 월명마을로 //
월명이 / 바라 섰던 / 한길을 따라 //
월명이 / 물 긷던 / 찬 샘 옆으로 // - 3음보 (소리의 마디)
- [월명 노래] 부분
· 향가의 형식과 내용을 차용
· 3음보의 기본 율격을 유지
· 각 행을 “월명”으로 시작 : 음위율을 형성
· “월명” : 사람의 이름이기도 하고, 지명이기도 함
· “월명”을 반복하여 리듬의 가속도를 만들어 냄
- 월명을 찾아서 월명마을로
산도 월명 들도 월명 마을도 월명
외봉우리 월명산엔 묏등만 하나 : 음악적 효과가 절정에 이름
시의 구성 요소 - 1. 의미
2. 운율
3. 이미지
4. 상징, 비유
5. 화자, 어조 (내용 / 형식)
오나 가나 / 오가리 /
걷고 말고 / 지릿재 //
망한다 / 망한다 /
세상 / 망하지 않고 //
죽는다 / 죽는다 /
사람 / 죽지 않건만 //
- [황강 4] 부분
· 2음보 혹은 4음보의 율격 (4음보가 타당)
· 오나 가나 / 걷고 말고 : 반복을 통한 음위율 형성
· 망한다 / 죽는다 : 반복을 통해 단순성 속에 음악적 규칙 형성
어머니 / 눈가를 / 비비시더니 //
아침부터 / 저녁까지 / 비비시더니 //
어린 순애 / 떠나는 / 버스 밑에서도 //
잘 가라 / 손 저어 / 말씀하시고 //
눈 붉혀 / 조심해라 / 이어시더니 //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