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파과
- 최초 등록일
- 2021.09.26
- 최종 저작일
- 20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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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설)파과"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저자
2. 책 요약
3. 책 속에서 인상 깊었던 문장
4. 책을 읽고 나서
본문내용
책에는 힘이 있다. 처음보는 작가와 처음보는 책을 집어 들어 읽기 전까지는 그 책과 작가에 대한 그 어느 것도 모르다 가도,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겨가며 읽은 페이지가 쌓이고 나면 독자는 생전 몰랐던 그 책에 대해, 또 작가에 대해 어떤 느낌을 가지게 하는 그런 힘. 책에는 그런 힘이 있다. 그리고 그 힘은 내가 몰랐던 책과 작가의 고유한 색을 드러내어 입혀준다.
표지와 제목부터 강렬했던 이 책은, 먼저 읽고 이 책을 추천해준 친구의 말마따나 모든 장면이 눈앞에 그려지듯 묘사가 잘 된 책이었다. 중고등학교 국어시간때 배우는 ‘묘사’라는 단어를 이해하기 쉽게 예시를 들 때, 이 책에 있는 어느 문장을 갖다 놔도 될 정도로.
책의 소재는 너무나 흥미로웠다. 앞서 언급한 문장도 문장이지만 이야기의 흐름이 어느 것 하나 튀지 않고 다 어울렸으며, 구성도 너무나 탄탄했다. 처음엔, 한 시퀀스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을 묘사로 일관하며 그 장면만 30페이지가 넘는 분량인 걸 보고 ‘이 책은 길게 묘사된 10장면 정도만으로 끝나는 책인가’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