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의 대몽항쟁과 조선시대의 해양정책과 해양활동의 침체
- 최초 등록일
- 2021.09.06
- 최종 저작일
- 2021.06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 본 문서(hwp)가 작성된 한글 프로그램 버전보다 낮은 한글 프로그램에서 열람할 경우 문서가 올바르게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최신패치가 되어 있는 2010 이상 버전이나 한글뷰어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개글
"고려의 대몽항쟁과 조선시대의 해양정책과 해양활동의 침체"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 고려가 약 40년 동안 강화도에서 몽골의 침략에 버틸 수 있었던 이유
2. 조선의 해양정책과 해양 활동의 침체 이유
본문내용
1. 강화도 천도로 고려의 중앙정부는 섬이라는 특성의 이점으로 바다라는 자연적인 방패를 가질 수 있었다. 강화도는 수전 능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몽골군의 공격을 방어하며 장기간 항전하는 것에 유리했다. 몽골군은 수전 경험이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해양성이 약하고 대륙성을 띄고 있는 몽골은 수군의 능력이 육상에서의 몽골군의 능력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 편이었다. 실제로 몽골군의 총사령관인 ‘자랄타이’가 이끄는 몽골 수군이 강화도보다 훨씬 규모가 작은 고려의 압해도를 공격했었지만, 이 압해도전투에서 몽골군은 지역 주민들의 저항 때문에 후퇴할 정도였다. 당시 고려를 침략한 몽골 수군의 능력이 그렇게 대단하지는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고려가 한반도 수역의 수전에서 적합한 함선들을 개발하여 상비하고 있었다는 해양 연구조사도 당시 몽골군에게 강화해협을 건너기 어려웠다는 근거 중 하나이다. 강화해협의 유속이 매우 빠르고 기마군의 약점인 갯벌이 넓다는 점, 고려가 강화도에 3중의 성벽을 축조하여 수도를 방어하였다는 사실 또한 그러한 근거가 되는 큰 이유 중 하나이다. 고려는 강화도 천도 이후에 서울, 개성, 광주(경기) 지역의 주민을 이주시킨 다음, 군을 동원하여 방어시설을 구축했다.
참고 자료
강봉룡. "바다에 새겨진 한국사". 한얼미디어, 2005.
윤용혁. "한국 해양사 연구". 주류성, 2015.
"[한국의 전통 선박 ①] 중국도 부러워한 고려 전함, 우리의 고유한 선박." 핸드메이커. 2021년 6월 8일 접속, http://www.handmk.com/news/articleView.html?idxno=10590.
"세계를 정복한 몽골이 강화도를 점령하지 못한 이유는?" 동아일보. 2021년 6월 8일 접속,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01215/104463217/1.
"고려의 천도, 항전인가 도피인가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재발견]." 한국경제. 2021년 6월 8일 접속, 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2007258190g.
"물을 겁낸 몽골에 강화도는 공략 힘든 요새였다." 한국일보. 2021년 6월 9일 접속,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403141121422956.
"해상왕 장보고 <8> 해상강국은 왜 후퇴했나" 중앙일보. 2021년 6월 9일 접속,https://news.joins.com/article/3824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