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와 칼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1.05.19
- 최종 저작일
- 2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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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화와 칼을 읽고 챕터별로 정리하며 제 생각을 담았습니다.
목차
1. 제1장 연구과제- 일본
2. 2장 전쟁 중의 일본인
3. 3장 각자 알맞은 위치 갖기
4. 4장 메이지 유신
5. 5장 과거와 세상에 빚을 진 사람
6. 6장 만분의 일의 은혜갚음
7. 7장 기리처럼 쓰라린 것은 없다.
8. 8장 오명을 씻는다.
9. 9장 인정의 세계
10. 10장 덕의 딜레마
11. 11장 자기 수양
12. 12장 어린아이는 배운다.
13. 13장 패전 후의 일본인
본문내용
2장 전쟁 중의 일본인
2장에서는 미국인으로서 느껴지는 ‘무엇이 일본을 일본스럽게 만드는가’ 에 대한 하나의 해답을 제시해 주고 있다. 전쟁은 매우 특별한 상황이기는 하지만, 우리도 극한 상황에서만 나타나는 우리의 본 모습이 있듯이, 전쟁이라는 특수상황에서만 나타나는 일본인만의 모습이 있었으리라 생각된다. 아마 그것이 가식없는 자신들의 본 모습일 것이다. 이 장을 읽으면서 나는 베네딕트가 전쟁 때문에 일본을 가서 조사하지는 못 하였지만, 오히려 이 전쟁 때문에 훨씬 객관적인 시각으로 일본을 바라볼 수 있었고, 또한 전쟁 상황에서만 나타나는 일본인의 정신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에 이 글이 더 특별한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신풍 다시 말해 우리가 익히 아는 ‘가미가제’ 정신처럼, 부상을 당한 자들을 돌보는 것이 수치스러운 것이고 오히려 위험을 감수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는 것을 명예로운 것으로 여겼다는 부분은 일본이 전쟁 상황이 아니었으면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부분이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또한 불가피하게 항복을 하게 된 일본군들은 오히려 미국의 편에 서서 미국을 도우면서 자신을 ‘이미 죽은 자’ 로 간주하였다는 사실 또한 새로운 부분이었고, 이 부분 역시 전쟁 상황이었기 때문에 드러나는 것이었을 것이다.
3장 각자 알맞은 위치 갖기
3장은 일본사회의 근간이 되는 수직적 위계질서, 그리고 그 위계질서의 안정성에 대한 사회학적인 접근을 베네딕트는 하고 있다. 이는 서양의 ‘평등’ 과는 다른 개념인데, 그렇다고 이를 ‘권위주의’ 로 보기에도 조금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 일본의 위계질서, 사회구조는 이전부터 내려오는 계급적 위계질서를 중시하고 그 사람들 사이에서의 균형과 자신의 맡은 바 책임을 중요시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가문, 직업, 나이 등에 의한 수직적 위계질서를 바탕에 두고 마치 ‘노블리스 오블리제’와 유사하게 자신의 권리와 책임이 동시에 강조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