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어떻게 수용할 것인가 - 동양사상을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21.09.01
- 최종 저작일
- 2021.06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죽음을 어떻게 수용할 것인가 - 동양사상을 중심으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죽음과 사상의 연계
ⅰ) 유교의 관점에서 바라본 죽음
ⅱ) 불교의 관점에서 바라본 죽음
ⅲ) 도가의 관점에서 바라본 죽음
Ⅲ. 죽음과 삶의 상관관계
Ⅳ.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과거와 달리 기술의 발달로 인해 공간적 제약으로부터 벗어난 인류는 동시다발적이며 각기 다른 형태의 죽음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과거와 달리 지금을 살아가는 대중들에게 있어 죽음이라는 것에 대해 공포라는 심리적 불안감을 뛰어넘어 어느 순간 단순히 특정한 시간에 일어난 해프닝에 불과한 것으로 여기고 있다. 혹은 공포라는 감정에 휩싸여 회피하고 싶은 것으로 치부함으로써 깊은 곳에 묻어둔 무거운 짐으로 생각하고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죽음이라는 것은 생명의 탄생과 같이 존엄한 것이며 죽음이라는 단어가 지니는 무거움과 두려움은 숨길 수 없는 것이기에 누구나 한번쯤은 죽음에 대해 생각하곤 한다. 이러한 연유로 죽음에 대해 동·서양을 막론하고 사후세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은 지금도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어떻게 죽을 것인지에 대한 연구는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물론 언론에서 연명치료 거부권에 대한 설명과 관련된 다큐를 제작하고 죽음을 체험해 볼 수 있게 해주는 콘텐츠가 최근에 들어 쏟아져 나오고 있으나 죽음에서 기인한 올바른 삶의 태도에 대한 깊은 고찰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현대를 살아가는 오늘날 많은 이들이 죽음을 어떻게 수용해나가야 할지 살펴보기에 앞서 지금까지 배워왔던 다양한 동양사상에 입각해 죽음을 바라보는 각기 다른 관점을 짚어본 뒤 나름대로 죽음을 어떤 태도로 수용해야 하는지 그리고 죽음을 받아들이는 과정 속에서 어떠한 삶을 영위해야 할지 나름대로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Ⅱ. 본론: 죽음과 사상의 연계
ⅰ) 유교의 관점에서 바라본 죽음
과거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모든 인간은 죽는다. 지금까지 영향을 미치고 이름을 남겼던 많은 위인들도 그들의 명성만이 남았고 그들은 끝을 맞이했다. 그래서 그들을 기리기 위한 갖가지 행위나 의식들이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졌다. 그렇기에 특정 종교나 사상에 입각한 일련의 각기 다른 과정이 존재했다.
참고 자료
『논어(論語)』, 「선진(先進)」편
박경은, 유교와 차례상의 근거, 경향신문, 2017.10.16.
김홍경, 쉼으로서의 죽음-유교의 죽음 이해, 신학과사상학회, 1997.09
윤영호, 웰다잉문화 형성을 위한 불교의 죽음관 연구, 2014.06
김성환, 나를 여읜 나에 관하여-주체의 죽음에 대한 도가적 성찰, 철학과 현실, 20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