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력과 문화 기말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21.08.24
- 최종 저작일
- 2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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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상상력과 문화 기말보고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I. 서론
II. <어스>를 통해 본 그로테스크와 실존
1. 현재의 실존
2. 원초적 실존
3. 미래의 실존
III. 결론
본문내용
<어스>는 2019년 3월에 개봉한 공포/스릴러 장르의 영화로, 영화를 보는 내내 불편하고 불안하며, 그로테스크하다는 생각이 든다. 도플갱어가 등장해 자신과 똑같이 생긴 이들을 죽인다는 내용은 자극적일 만큼 공포스럽다. 그러나 이 영화는 그로테스크라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21세기의 혼란한 모습을 그려낸다. 그로테스크는 혼란에 빠진 사회에 상상력이 더해진 결과로, 안정적이던 기존의 지배 질서에 발생한 균열의 틈으로 출현한 괴물들에 대한 상상들이다. <어스>는 그로테스크를 통해 ‘불안 사회’에 놓인 21세기를 짚어냈다. 불안은 실존과도 연결 지을 수 있는데, 실존이란 우리가 태어나서 행동하고 살아가는 것으로, 인간에게 불안을 초래한다. 그로테스크가 불쾌한 진실과의 대면과 관련하여 인간의 실존적 한계를 체험하게 하는 충격과 금기 파괴라는 위반을 통하여 기존의 가치 체계를 전복시키고자 하는 전략을 내포하는 것이라고 봤을 때, <어스>는 우리가 너무나도 당연시 여겼던 것들 –어디에서 태어나서, 무엇을 하며 살아가는지- 이 어떻게 혼란을 겪고 있는지를 섬뜩한 방식으로 보여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