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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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드라마, 영화, 예능 관련 미디어 산업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그 중 의학드라마, 법률드라마&예능, 패션관련 드라마, 건축학소재는 단연 인기이다. 누가 와서 “의학드라마 뭐 있었지?”하고 물으면 ‘뉴하트, 하얀거탑, 굿닥터, 브레인, 종합병원, 허준’ 등 누구나 한 가지 이상 바로 대답이 튀어나올 것이다. 나는 국어국문 창작 학부와 의학과, 법학과, 패션디자인 학과, 건축학과를 각 융합하여 의학드라마 작가, 법률드라마&예능작가, 패션드라마 작가, 건축다큐멘터리에 대해 말해보려 한다.
생명의 이해라는 교양 과목 시간에 교수님께서 “국어국문 창작학부가 생명의 이해라는 과목을 배우고 나서 의학 서적을 출판하게 된다면 제가 서점에 가서 구매해서 읽을게요.”라는 말씀을 하셨다. 이 말씀을 듣고 중학교 1-2학년 때 꿈꿔왔던 의사라는 직업이 생각났다. 첫 시간부터 이런 말씀을 해주셔서 문과생인 나에게 더 집중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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