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개소문과 김춘추
- 최초 등록일
- 2021.08.13
- 최종 저작일
- 2016.10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 본 문서(hwp)가 작성된 한글 프로그램 버전보다 낮은 한글 프로그램에서 열람할 경우 문서가 올바르게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최신패치가 되어 있는 2010 이상 버전이나 한글뷰어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개글
"연개소문과 김춘추"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시대를 잘못만난 연개소문
2. 시대의 운을 타고난 김춘추
본문내용
연개소문과 김춘추에 관한 엇갈린 평가가 있다. 각각 극과 극의 해당하는 상반된 평가를 그 둘은 모두 가지고 있다. 이러한 극과 극에 달하는 평가는 당시 시대 상황에 따른 이상적 정치의 모습을 평가자들의 가치관에 따라 반영해 평가한 것이다. 먼저, 삼국사기의 저자 김부식을 통해 볼 수 있다. 그는 신라왕실의 후예이고 본관이 경주이다. 이런 그의 사상에는 신라 왕실의 후손이라는 점은 그의 사상에 없지 않아 그의 가치관에 영향을 끼쳤을 것이다. 그의 이러한 관점에서 김춘추에게 후한 평가를 주었을 만도 하다. 그 당시 금나라의 세력이 강해지자 보수파이자 기존지배계층이었던 이자겸은 금나라와 우호적인 관계를 원했다. 그와 정치적 의견이 다른 묘청이 난을 일으켰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서 김부식은 왕을 죽이고 기존 세력을 없앴던 연개소문을 부정적으로 평가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동국통감을 작성하였을 시기 국제 정세는 평화로운 편이지만 당시 외교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면 조선은 명나라에 우호적인 외교를 하였음을 볼 수 있다. 삼국사기와 마찬가지로 동국통감의 저자는 평화로운 시대에 정변을 일으키는 연개소문을 부정적으로 생각하였을 것이고, 김춘추와 같은 외교방식은 긍정적으로 생각하였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