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당동맹 체결과 삼국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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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 멸망한 후 중국을 재통일한 당은 태종이 즉위하면서 고구려에 대한 침략 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에 고구려는 당의 침략에 대비하여 천리 장성을 쌓았고요 연개소문의 정변 이후에는 강경한 대외 정책으로 당과 신라에 맞섰습니다. 수에 이어 통일국가를 이룩한 당은 연개소문의 정변을 구실로 태종이 직접 대규모 병력을 이끌고 고구려를 침략해 왔는 데요 당시 안시성에서 최후까지 대항을 하면서 당 태종은 스스로 물러갔습니다.

당은 연개소문의 정변을 구실로 태종이 대규모 병력을 이끌고 고구려를 침략
---- 안시성의 군민들이 최후까지 저항을 하자 당 태종이 스스로 군사를 돌림

고구려가 수 ‧ 당과 싸우며 한반도의 방파제 역할을 하는 동안 남쪽에서는 백제가 신라를 맹렬히 공격했습니다. 이러한 위기상황에서 신라는 김춘추를 고구려에 보내 도움을 요청했지만, 오히려 연개소문은 신라가 점령한 옛 땅을 돌려주기를 요구해 협상이 결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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