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서평/독후감] 필요가 피로가 되지 않게
- 최초 등록일
- 2021.08.03
- 최종 저작일
- 20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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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980년대 소비가 그 사람의 위치를 말해주던 때가 있다. 그리고 나 역시 ‘갖고 싶은 것’에 집착했던 시기가 있었다. 하지만 필요 없는 물건에 둘러싸이면서 스트레스를 받는 일들이 늘어났다.
눈에 보이는 물건부터 보이지 않는 가치관까지 다양한 범주에서 ‘내게 이게 필요하긴 한가?’라고 느낀 것을 토대로 그것이 정말로 필요한지, 필요 없다면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고찰한 끝에 탄생한 책이 바로 이 책이다.
목차
1. 한줄평
2. 저자 소개
3. 책 소개
4. 요약정리
5. 감상평
본문내용
[ 요약정리 ]
1. 괜한 자기 과시욕은 필요 없다.
어느 분야에나 자기 과시욕이 강한 사람이 있다. 게다가 그런 사람은 대개 목소리가 커서 어떻게든 눈에 띈다. 그래서 마치 사람들 사이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들의 원동력 중 하나는 상승 지향 욕구라 할 수 있다. 상승 지향 욕구가 ‘더 나은 나’를 ‘더 나은 곳’으로 향하게 하려는 의식으로 연결되어 무의식중에 자기 과시욕이 나오는 것이리라. 물론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누구에게나 자기 과시욕은 어느 정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지나친 자기 과시욕은 갖고 싶지 않다. 자기 과시욕이 강한 사람의 마음 이면에는 큰 콤플렉스가 있는 것 같아서다. 생각의 차이일 수 있는데,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부분이 있으니 자기 과시욕이라는 방패 뒤에 몸을 숨기고, 기회가 생기면 자신을 크게 보이려고 한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은 여유가 있어야 매력 있어 보인다. 그리고 그런 사람에게 자연히 사람이 모인다는 것을 우리 모두 알고 있다. 하지만 자기 과시욕이 강한 사람은 자기를 과시하려는 목적이 크기 때문에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거의 없다. 앞서 말했듯이 이들은 목소리가 커서 겉으로는 설득력이 있어 보이지만 막상 자신의 생각을 거부당하면 그 일에 지나치게 마음을 쓰는 경향이 있다. 그런 일에 마음을 쓰기보다는 오히려 거부당한 상황에서도 웃음을 교환하는 아량을 보여야 하지 않을까 싶다.
2. 어제와 같은 오늘을 사는 일은 필요하다.
어제와 같은 오늘을 보내는 것을 “그거야 당연하지”라고 말할지 모르지만,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것들을 돌아보면 여러 가지 소중한 것이 잘 보이게 된다.
나는 아침에 일어나서 가족에게 말을 걸고 커피를 마시며 신문을 읽는다. 컴퓨터를 켜고 받은 메일을 체크하고 SNS를 확인하고 되도록 일찍 일을 시작하고 아내와 둘이서 점심을 먹고 다시 일을 하고 피곤하다 싶으면 밖에 나가 자전거를 타고 밤에는 가족과 저녁을 먹고 반주를 하고 일찍 자리에 누워 잠깐 책을 읽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