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재활치료 현황과 이슈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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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재활치료 현황과 이슈
-회복기 재활 의료기관 운영사업과 비사용증후군 대상자 확대-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4. 부록

본문내용

<서론>
기대수명 증가로 노인 증가율이 점점 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비율은 2012년 11.5%에서 2016년 13.2%, 2019년은 15%에 가깝다.
노인 인구 증가와 함께 만성 질환자가 늘어나면서 재활치료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
질병 예방과 치료와 함께 더욱 중요해진 것이 ‘재활’이다.
재활치료는 교통사고, 뇌졸중 환자는 물론 노인, 만성질환자, 암 환자에 이르기까지 삶의 질 향상에 있어 기본이자 사회 복귀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여러 가지 문제점으로 인해 선진국에 비해 재활치료는 떨어지는 수준이다.
2017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고서에 따르면 적절한 재활치료 후 가정 및 사회로 복귀하는 뇌졸중 환자 비율이 미국의 67~78%에 비해 우리나라는 22.4%에 불과하다. 척수 질환자의 경우 미국은 89%, 우리나라는 15.3%에 그친다.
우리나라는 재활의학 발전에 반해 제반 환경은 뒤따라오지 못 했다.
일차적으로 의료보다 복지에 예산이 편중돼있다는 지적이 있다. 대한재활의학과 김희상 회장은 “병이나 사고로 장애가 생기면 충분한 재활치료 이후 복지로 이어져야 하는데 국내의 경우 중요한 재활은 건너뛴 채 복지에 70~80%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 실정” 이라고 말했다.
낮은 수가 또한 문제점이다. 원활한 재활치료를 위해서는 그만큼의 시설과 인력 등이 뒷받침 돼야하는데 일단 수가가 낮다 보니 대학병원 조차도 재활분야에 대한 지원을 축소하거나 기피하는 경향이 크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나라는 ‘재활난민’ 이라고도 한다.
퇴원한 환자들이 재활 치료를 받을 곳이 마땅치 않아 병원 곳곳을 떠돌다가 결국 요양병원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서이다. 현재 국내에 재활전문병원은 10여 곳에 불과하다.
이러한 재활난민 수용 대안으로 2017년부터 시범사업을 시작한 ‘회복기 재활 의료기관 운영사업’이 올 해 본 사업으로 첫 발을 내딛는다.

참고 자료

의학신문(재활의료기관 본사업 ‘개막’,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21298), (’비사용증후군‘환자 전문적 재활치료 길 열려,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25903), 헬스경향(대한민국은 지금 ‘재활난민국’, http://www.k-health.com/news/articleView.html?idxno=46990),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재활의료기관 지정 및 운영 등에 관한 고시 제 14조), 보건복지부(제 1기 재활의료기관 지정 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