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수학 저널쓰기(초중고를 통틀어 12년동안 가장 재미있었던 수업과 재미없었던 수학수업에 대해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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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학창시절 12년중에 가장 재미있었던 수학수업을 떠올린다면 초등학교 1학년 갓 입학생이 되어 아직 시계도 제대로 볼 줄 모르던 때에 다 같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수학시간 생각난다. 수학시간에 시간을 가르쳐 주신다며 시계와 똑같이 생긴 자석을 가져오셔서 기본적으로 시계를 보는 법을 설명해 주시고 세 팀으로 나누어 선생님께서 “12:30분은 긴 바늘과 짧은 바늘이 어디에 가 있을까?”라고 질문하시면 아이들끼리 고민해서 긴 바늘 짧은 바늘이 과연 어디에 가야 맞는건지 왜 이렇게 해야 정답이라고 생각하는지 등을 이리저리 바늘을 옮겨가며 상의하고 발표하는 방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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