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IOT팔찌로 고객경험 높인 디즈니랜드
2. 영화의 성공여부를 예측하는 인공지능 ‘프베스’
3. 넷플릭스 쫒는 ‘디즈니+’ 스트리밍 서비스
4. 디즈니 성공비결의 핵심 : 기술혁신, 고객가치, 스토리텔링
5. 참고문헌
6. 소감
본문내용
㈜월트 디즈니(The Walt Disney Company)는 1923년 월트 디즈니와 로이 디즈니가 설립하여, 현재까지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미디어 엔터테이먼트 기업이다. 포브스는 2019년 세계 IT, 미디어, 이동통신업체 등을 대상으로 '100대 디지털기업' 순위를 집계했는데 월트 디즈니를 8위로 선정했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월트 디즈니가 100년 가까이 생존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로버트 아이거(디즈니의 6번째 CEO로, 2005년부터 2020년 2월 말까지 활동했다.)는 2004년 자신의 임용 인터뷰에서 ‘고품격 브랜드 콘텐츠의 창출’, ‘기술에 대한 투자’ ‘글로벌 성장’이란 3개 핵심 전략으로 CEO 업무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실제로 디즈니는 초기 애니메이션 제작에만 머물지 않고, 끊임없이 자신들의 스토리텔링이라는 강점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디지털 혁신을 추구하며 사업을 확장해왔다. 그 결과 현재는 소비자 직접 제공 및 인터내셔널, 스튜디오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네트워크, 파크, 익스피리언스 및 소비재 등 총 4개의 사업 부문을 운영하고 있다. (출처: 디즈니랜드 공식 홈페이지) 본문에서는 사업 부문별 3가지 차별화 사례를 통해 핵심전략을 뒷받침해주는 구체적인 빅데이터 활용방안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우리는 디즈니 사례를 통해 기업생존과 급변하는 환경에 있어서 기업가가 어떤 태도를 취하는 것이 바람직한 지 살펴볼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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