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독후감상문

소개글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독후감상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을 꼽으라 하면 단 일초의 고민도 없이 조제 마우로 데 바스콘셀로스의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를 꼽을 수 있다. 누군가가 나에게 물었을 때, 내가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라고 대답하면 “도대체 초등학교 때 읽는 그 책이 왜?”라는 소리를 항상 듣는다. 하지만 나에게는 읽고 또 읽어도 끝없는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책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책이다.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는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유명한 도서이지만 단지 어렸을 때 읽었던 필독도서로만 기억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나 역시 학교에서 나눠주는 필독도서 목록에는 항상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가 올라와 있었고, 그 때는 독후감을 써야 한다는 의무감 때문에 책을 억지로 읽었었다. 그래서 읽고 나면 어떤 내용이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고 이 책이 왜 필독도서에 올라와 있는지 이해할 수도 없었다. 만약 내가 다시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를 읽을 기회가 없었다면 평생 내 기억 속에서는 별 흥미 없었던 그냥 그런 책으로 남았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