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구술사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21.07.08
- 최종 저작일
- 20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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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구술자 소개
2. 선정이유
3. 섭외 요청 및 인터뷰 계획
4. 인터뷰 질문 내용
Ⅱ. 본론
1. 인터뷰 상황
2. 인터뷰 내용
Ⅲ. 결론 및 분석
1. 연구과정에 대한 성찰
2. 구술자의 응답 분석
본문내용
선정 이유
한 여성이 살아온 인생에 대한 인터뷰 대상으로 가장 먼저 떠오른 분은 바로 ‘어머니’이다. 나는 평소에 어머니와 친하게 지낸다고 생각했다. 고민이 있거나 자랑거리가 있으면 항상 어머니께 털어놓곤 했다. 하지만 정작 나는 어머니께서 살아온 인생에 대한 질문은 별로 안하고 오로지 나에 대한 이야기만 했던 것 같다. 그래서 그러지 어머니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눈 적이 별로 없는 것 같아서 이번 기회에 어머니를 대상으로 어머니는 어떤 여성이었는가, 어머니는 나랑 얼마나 다른 인생을 살아왔는가 등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보았다.
섭외 요청 및 인터뷰 계획
어머니께 학교 과제 때문에 구술사 인터뷰를 진행하여야 한다고 하니 무슨 말을 해야 하나 부담스러워 했지만,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 그대로를 말해주면 된다고 설명하자 흔쾌히 인터뷰에 응해주셨다. 어머니께서 직장에서 퇴근 후 거실에 마주앉아 같이 간단한 간식를 먹으며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터뷰 내용
Q. 어머니의 유년시절은 어땠나요?
A. 1남 3녀중 장녀로 태어났으나 몸이 허약하여 바로 밑의 동생과 쌍둥이 자매처럼 자랐다. 아버지께서 월급날 동생과 같은 옷을 사와서 입혀 놓으니 처음보는 사람들은 전부 쌍둥이라 했다. 비록 부유하지는 않았지만 화목했던 어린시절인 것 같다. 아버지께서 돈을 많이 벌지 못하셔서 나는 상업고등학교를 다녔다. 그 당시에는 타자만 잘 쳐도 취직이 가능했기에 아버지께 타자학원을 다니고 싶다고 말씀드렸다. 돌아온 대답은? ‘너 학원 다닐래 학교 다닐래? 둘 중 하나만 다녀’ …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