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0 [한국외대] 미네르바 최종 글쓰기 - 경력 단절 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의 유연근무제와 육아휴직제 실행 필요성

소개글

"A0 [한국외대] 미네르바 최종 글쓰기 - 경력 단절 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의 유연근무제와 육아휴직제 실행 필요성"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제1장 서 론

제2장 본 론
1. 여성의 경력 단절 현황
2. 여성의 경력 단절 원인
2.1. 육아, 가사로 인한 일과 가정 병행의 어려움
2.2. 육아 휴직 제도의 부재나 사용의 어려움
3. 여성의 경력 단절 해결 방안
3.1. 유연 근무제 도입과 사례
3.2. 육아 휴직 제도 운영 및 관련 사례

제3장 결 론

본문내용

제1장 서 론

여성에게 있어 회사에서의 경력 단절은 결혼, 출산, 육아를 하게 될 경우 피하기 힘든 일이다. 육아 휴직 제도가 잘 되어 있는 일부 공기업과 공무원을 제외하고 여성들은 아이를 낳고 나면 육아와 회사 병행이 힘들어 어쩔 수 없이 회사를 그만둔다. 작년 상반기 통계청이 발표한 「경력단절여성 현황」에 따르면 작년 4월 기준 비취업여성 342만 명 중 결혼, 임신 및 출산, 육아, 자녀교육 등의 이유로 직장을 그만둔 경력단절여성은 150만 6천 명에 달한다. 경력단절여성이 일을 그만둔 사유 1위는 육아(42.5%, 64만 명)이다. 그다음이 결혼(27.5%, 41만 4천 명), 임신 및 출산(21.3%, 32만 1천 명)이다. 결혼, 출산,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뜻하는‘경단녀’는 이제 누구나 아는 말이 되었다. '경력 단절 여성'이란 15~54세 기혼여성 중 현재 비취업인 여성으로 결혼, 임신 및 출산, 육아, 자녀교육, 가족 돌봄의 사유로 직장을 그만둔 여성을 의미한다. 이러한 경력 단절 현상은 개인에게는 장기간 사회와의 단절과 사회적으로는 여성 전문 인력의 일자리 상실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가져온다. 또한 국가적으로는 아이를 키우기 힘든 환경과 맞물려 저출산 문제로 연결된다. 경력 단절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다가올 저출산과 인구 절벽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우리나라 인구는 올해 2월 5182만 명에서 올해 3월 5171만 명으로 줄어들고 있다. 인구 감소가 진행될 만큼 저출산이 심각한 상황에서 경력 단절 문제의 해결은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라고도 볼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유연 근무제, 육아 휴직 제도 등 기업 차원의 해결 방안이 가장 현실적이고 절실하다. 그래서 이 보고서에서 경력 단절의 현황과 원인을 분석하고 그 해결 방안으로 기업의 유연근무제 도입과 육아휴직 제도의 실행에 대해 주장하려고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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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2020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부가항목) 경력단절여성 현황 보도자료」, 2020-11-24, http://kostat.go.kr (2021-04-13 접속)
최현재, 「걷잡을 수 없는 인구절벽...3개월만에 1만명 자연감소」, 『매일경제』, 21-04-07,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1/04/334049 (2021-05-17 접속)
국미애. 「경력단절여성, 왜 직장을 그만두는가」, 「여성학연구」 제28권 제1호, 2018
국미애, 「서울시 경력단절 여성, 왜 경력이 단절되었을까?」, 「여성가족리포트」 제1호, 2014
서정미•김수영, 「육아휴직 후 퇴사한 여성의 퇴사과정과 유형에 관한 탐색적 연구 : 여성의 일-가정 양립을 방해하는 배경을 중심으로」, 「사회복지연구」, vol. 47(4), 2016
한경숙, 「유연근무제 활용실태 분석과 활성화 방안 연구 - 경상남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을 중심으로-」,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정책전문대학원 인적자원정책전공 석사학위논문, 2021
패스트파이브 홈페이지, https://www.fastfive.co.kr/?utm_source=naver&utm_medium=cpc&utm_campaign=ba&utm_term=%ED%8C%A8%EC%8A%A4%ED%8A%B8%ED%8C%8C%EC%9D%B4%EB%B8%8C&utm_content=main-title_naver_pc_main_210511-a&NaPm=ct%3Dkoscrasg%7Cci%3D0zW0003q-E9u4BkvhfpO%7Ctr%3Dbrnd%7Chk%3Db502c6f161d57df41ac1aac091abd08224ccbb19(2021-05-17 접속)
최우리,「”우리 회사엔 육아휴직 없다”살벌한 회사엔 120」, 『한겨레』, 17-2-13, https://www.yna.co.kr/view/AKR20201124057300002?input=1195m (2021-05-17 접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