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도가니
- 최초 등록일
- 2021.07.01
- 최종 저작일
-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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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분노의 도가니"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장애교육의 현실
2. 장애인 인권문제
3. 사회구조의 문제
본문내용
요즘 가장 큰 사회적 이슈라 하면 영화 <도가니>에 대한 이야기를 빼 놓을 수 없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영화 <도가니>를 보고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격노를 하며 우리 사회의 이면적인 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여기서 우리는 <도가니>를 단지 상업적인 영화로서만 볼 것이 아니라 영화내용 안에 숨어 있는 사회적 문제에 대해 여러 생각을 해 봐야 할 것이다. <도가니>는 몇 년 전 광주인화학교라는 곳에서 일어난 실제 이야기를 어느 한 용감한 네티즌이 인터넷에 올린 글을 보고 공지영이라는 작가가 이를 바탕으로 쓴 도가니라는 소설이 영화화 된 것이다.
이 영화 안에서는 우리 사회가 지니고 있는 안타까운 면이 비춰지고 있다. 장애아동들의 교육과 인권의 문제뿐만 아니라 아동 성범죄 문제 등 사회 전반의 문제점을 영화를 통하여 볼 수 있다. 그렇다면 현대 사회에서 이러한 문제점들은 어떻게 발생되고 있으며 과연 문제점들에 대한 적절한 대책과 규제가 진행 되고 있을까?
영화 <도가니>를 보면 장애아동들에 대한 교육의 현실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다. 현대 우리 사회에는 특수학교의 수가 그리 많지 않을뿐더러 교육을 해 줄 수 있는 인력도 충분히 배치되어 있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이를 좀 더 깊이 생각한다면 이는 교육의 문제뿐만 아니라 인권의 문제로도 나아갈 수 있다. 하늘이 내려준 권리라면 모든 인간들이 같은 권리를 누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실에서는 그렇지 않다. 다수의 사람들이 누리는 권리를 소수자들은 누리지 못하고 있으며, 소수자들의 권리는 예산과 인식의 문제에 부딪혀 표류하고 있다. 모든 사람들은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 하지만 이 권리가 단지 몸이 불편하다고 이 권리가 제대로 주어지지 않고 있다. 또한 조사한 결과 장애인들을 위한 특수학교의 학생 수가 국가에서 지정해준 학급 당 학생 수 법정기준을 넘어 서고 있다.
참고 자료
『인권 관점에서 보는 장애인 복지』,유동철, 집문당
유경수,「부정적인 현실에 대항하는 사회적 소통의 관계망 - 공지영의 도가니를 중심으로」,KISS,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