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시킨
- 최초 등록일
- 2021.07.01
- 최종 저작일
- 20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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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푸시킨 선집의 내용은 많았다.
책을 읽으면서 이해를 구하기 위해 작품에 대해 해설해 놓은 것들을 살펴야 했다.
그래서 독후감을 쓰는데 도움을 많이 받았고 이해도 되었다.
<보리스 고두노프>
비어있는 옥좌에 오르는 것을 번거롭다며 마다하는, 실은 옥좌에 오르고 싶으면서 연극을 하던 보리스.
속으로 반란을 꾀하면서도 겉으로는 신하의 역할을 충실하게 연기하는 귀족들.
정치적인 이야기는 기정 사실이고 통치 행위는 원래 짜여져 있었다.
그리고 백성들도 무관하지 않아서 진짜인 것처럼 연극을하고 가짜로 행동했다.
보로틴스키가 슈이스키에게 이 소동이 언제 끝날 것 같으냐 물었을 때 슈이스키는 이 모든 것이 연극이고 모두 그 안에서 자기 역할을 맡고 있는데 대담한 사람이 옥좌에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보리스는 옥좌를 이어서 오르라고 처음 사람들이 말했을 때 자신은 도살자의 사위이고 겉으로는 다르게 보일지 몰라도 도살자라고 말했다.
그래서 다른 자격있는 사람이 옥좌에 앉을 필요가 있다고 했었다.
하지만 보리스가 백성들에게 사랑과 공포를 불러 일으키고 백성들을 사로 잡았다.
보리스는 대담하게 행동했기 때문에 결국 옥좌에 올랐다.
어차피 옥좌에 올라야 했었는데 뜸을 들이는 보리스의 행위가 비단 보리스 뿐이겠는가.
그런 대본을 받고 그렇게 말했을 뿐이다.
우리도 현실을 살아가면서 인생의 대본을 받고 있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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