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공간의 미래
- 최초 등록일
- 2021.06.23
- 최종 저작일
-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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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공간의 미래"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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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전 세계는 AI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인 변화가 가속화되어 가고 있다. 또한 이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시행을 통해서 원격수업과 재택근무, 탄력근무제 등의 사회적인 변화가 보편화되었고, 외부활동보다는 집 안에서의 일상생활을 늘려가는 방향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져 왔다. 이제 우리 사회는 함께 많은 수의 사람이 모이면 위험한 사회로 인식하게 되었고, 대부분의 사회활동이 주로 개인과 가족 단위에서 이루어지는 양상으로 많은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다. 이와 같이 인간은 항상 다변화하는 사회현상을 통해서 미래를 예측하고 이에 대한 대비를 통해 생존확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하고, 수용해서 더 많은 기회들을 누리고,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공간의 미래」도 코로나19로 인해 바뀌기 시작한 우리의 일상을 공간의 변화 속도에 맞추어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인간이 생활하는 공간으로서의 집과 회사, 공원, 학교, 상업 시설은 인간의 변화에 맞추어 함께 변화해 가고 있으며, 우리에게 닥칠 공간의 가까운 미래를 살펴보는 계기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작가는 전염병이 공간을 바꾸었으며, 공간은 다시 인간이 살아가는 사회를 바꾼다는 말을 하며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다. 이 책은 전체 11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발코니가 있는 아파트’를 주제로 하여 사회 변화에 따른 집의 역할 변화와 기능의 변화를 다루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서 집의 역할이 155%로 늘어난 확장성을 통해서 사적인 외부 공간을 늘리기 위한 방법이 제시되고 있는데, 나무를 심는 발코니와 벽을 기둥식 구조로 변화하는 목조 건축의 친환경적인 모습을 담은 것에서 찾아볼 수 있다. 또한 포스트코로나 아파트에 대한 5원칙을 제시했는데, 1가구 1발코니와 소셜 믹스공원, 건물의 기둥식 구조와 복합구성, 그리고 친환경적인 목구조의 형태로 제시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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