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행정학개론]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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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는 지역주민들이 그 지역 안의 공동문제를 자기부담에 의하여, 스스로 처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즉 공익성을 위한 자주적이고 자율적인 자치를 뜻하는데 이 때 근간이 되는 것이 민주주의이다. 국민에 의해 국민을 위하여 정치를 실행하는 주의를 민주주의라 하는데 이를 두 갈래로 나누어 지방자치에 적용하면 이렇다. 자치행정의 특질 중 특히 대화행정(일선행정)을 통해 민주주의의 “국민에 의해” 라는 키워드를 충족시킬 수 있고 생활행정을 통해 “국민을 위한” 이라는 키워드를 충족시킬 수 있다. 또한 지방행정의 최상위목적에 민주성과 합법성을 두는 것이 일반적이기에 민주주의는 지방자치의 기본적인 특성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관계부정설에선 넓은 의미의 민주주의가 차별화, 개별화, 분리화를 채택하는 지방자치와 서로 대립된다고 언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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