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교육학과 특수아상담 A+레포트 (내 기억 속 장애학생과 통합교육)
- 최초 등록일
- 2021.06.07
- 최종 저작일
- 20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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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교육학과 특수아상담 A+레포트 (내 기억 속 장애학생과 통합교육)"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0.들어가는 말
1.장애학생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내 기억 속에 있는 학생에 대한 느꼈던 점 그리고 그 학생의 생활에 대해 설명하시오(장애유형 및 특성 등을 포함)
2.통합교육의 정의
3.통합교육의 적용단계를 설명한 후, 그 학생이 살았던 지역사회와 학교에 대해 설명한 후, 그 학생이 받은 통합교육의 효과에 대해 설명하시오
4.마지막으로 그 학생의 통합교육이 성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학교 및 지역사회에서의 상담프로그램의 방향과 예를 설명하시오
본문내용
들어가는 말,
이번 중간고사 과제를 통해서 내 기억 속 장애학생에 대한 부정적, 긍정적 이미지들을 점검하고 예비상담교사로서 장애학생이 진정한 통합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상담적 접근과 상담프로그램들을 탐색하는 과정은 상당히 의미 있는 과정이 될 것이다. 그리고 장애학생들이 진정으로 편견 없고 차별 없는 완전통합을 위해서 비장애학생, 일반교사, 특수교사, 지역사회시민 우리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갈 때 비로소 우리사회의 교육이 온전하게 완성되리라 기대해 본다.
1. 내 기억 속에 장애학생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친구는 단연코 ‘귀태’이다. 지금으로부터 26년 전 초등학교 2학년 때였다. 생각해보면 태어나 처음으로 가까이서 장애학생을 경험하지 않았나 싶다. 26년이 지난 지금 그 친구의 이름 세자 ○귀태를 또렷하게 기억하는 것은 모든 것이 신기하고 낯선 아홉 살 나에게 그 친구는 반에서 친구들과 좀 다른 행동과 모습들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당시 귀태의 또래친구들과 다른 독특한 행동과 모습들이 더 큰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고 또 동시 처음에는 두려움도 느껴졌다. 당시 반배치가 되고 짝꿍도 정해지고 자리배치가 되어 있는 상황에서 전학생인 것처럼 귀태가 아침에 나타났다. 귀태는 어머니의 손을 꼭 잡고 있었고 무표정한 모습에 우리 보다 조금 큰 덩치로 보였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귀태는 우리 보다 한 살 많은 형이었다. 그래도 나는 1학년은 지내온 터라 전학생이면 자기소개를 할 줄 알았는데 담임선생님은 귀태를 그냥 자리에 앉혔고 선생님이 귀태를 대신 소개했던 것 같다. “이름은 최귀태이고 귀태가 몸이 좀 아프단다. 그러니 너희가 좀 잘 도와주려므나...”라고 말이다. 선생님께서 귀태가 아프다고 해서 처음에는 귀태에게 뭔가 병이 있나 생각했다. 그래서 호기심에 어디가 아플까 귀태의 몸을 자꾸 살폈다. 어린 마음에 귀태가 곧 죽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고 웃긴 생각이지만 귀태가 병은 옮기지 않을까 곧 수술을 해야 하는 건 아닌지 걱정스럽고 꺼려지는 마음이 들기도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