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기영 순이삼촌
- 최초 등록일
- 2021.05.30
- 최종 저작일
- 2021.05
- 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소개글
"현기영 순이삼촌"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현기영「순이삼촌」은 1948년 제주도에서 일어난 4.3사건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그 사건으로부터 30년후에 발표가 되는데, ‘제주 4.3사건’을 처음으로 다른 작품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
‘나’가 할아버지 장례로 제주도에 가서 불과 두달 전까지만해도 함꼐지내던 순이삼촌이 죽었다고 듣게되고, 가족들과 순이 삼촌이 죽은 원인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다가 30년 전 ‘나’가 어렸을 때 일어난 양민학살 서건을 떠올리게 된다. 군인들의 무차별한 학살과 마을이 온통 불바다가 되고 피비린내가 진동을 하던 당시 제주도 그 곳에서는 순이삼촌도 있었다. 어느 한 학교 운동장에 마을사람들이 모여 벌벌 떨며 울고있었을 때, 죽은줄만 알았던 순이삼촌이 넋이 나간체 나타난다. 순이삼촌은 그 때 ‘혼자’ 살아남았지만, 혼자 죽은거와 다름없다. 죽은것보다 더 죽은것처럼 살아왔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