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에 대응하는 바이오산업 관련 연구 요약문
- 최초 등록일
- 2021.05.26
- 최종 저작일
- 2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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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성우경, (2020),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같은 감염병 검사를 위한 바이오 진단 기술의 연구동향”, 한국통신학회지(정보와통신), 제37권 (제9호), 71-76
2. 최윤희, (2020), “코로나19 위기 속의 한국 바이오산업”, 동아시아재단, EAF PD 제141호, 1-5
본문내용
체외진단기기(in vitro diagnostics, IVD)는 혈액, 타액, 대・소변 등을 이용한, 체외에서 질병과 건강 상태를 진단할 수 있도록 하는 의료기기를 의미 하는데, 체외 진단 기술에는 전통적인 방법(면역진단, 혈액검사, 임상화학검사, 소변검사) 및 분자진단 방법 등이 있다. 또한 사용 장소에 따라 병원용 진단기기와 현장 진단기기(point of care and testing, POCT)로 구분된다. 국내의 체외 진단기기 산업이 힘겹게 성장하고 있었지만, 우수한 성과를 이루어 관련 분야의 많은 벤처 기업들이 새롭게 생기고 있다. 지난 10여년 동안 체외 진단기기 관련한 기술개발 사업이 정부의 지원으로 인해 활발하게 수행되었다. 분자진단과 면역진단으로 나누어 주요 사업화 과제 중심으로 질병 진단 개발동향을 살펴보았다.
질병 진단을 위한 면역진단(면역학적 진단)은 면역학적 기법을 통해 얻은 검사성적에 따라 진단을 하는 것이다. 병원에서 주로 사용하는 면역학적 방법은 효소면역분석법(enzyme linked immunosorbent assay; ELISA)을 사용하며, alkaline phosphatase나 horse radish peroxidase를 결합한 항체를 항원과 결합을 시킨 후에, 이 효소들과 반응하는 기질을 이용하여 색상 변화, 형광 발광, 또는 화학반응으로 방출된 빛을 감지함으로써 항원을 정성 또는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방법이다. 신속 진단 키트에서는 금 입자 등을 이용한 발색법, 형광체를 이용한 광학방식, 효소반응을 이용한 전기화학방식 등의 기법을 통해 항원 또는 항체를 검출하여 감염증, 당뇨, 각종 암의 진단에 응용 및 적용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 19 진단을 위하여 신속진단 키트로는 면역항체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