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콘텐츠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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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지금 한창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은 바로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과, 이와 더불어 우리나라 문대통령의 아세안 정상회의라고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문대통령이 아세안 국가들에 방문을 했다는 여러 기사들을 접하던 중 새로운 기사를 보게 되었다. 바로 한류의 콘텐츠가 아세안 국가들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으며, 한국과 아세안 디지털콘텐츠 컨퍼런스가 잠실에서 열렸다는 사실이었다. 한국의 K-POP의 열풍은 대단히 높다고 생각 했지만, 한류의 드라마나 콘텐츠 등의 열풍은 2000년대 초반에 불었던 겨울연가의 ‘욘사마’로 상승했다가 주춤하고 있는 줄 알았다. 한국의 콘텐츠가 주춤하고 있을 때 주목했던 곳이 바로 동남아시아국가연합인 아세안 지역이었다. 지금까지 아세안 국가들이 중국과 일본에 비해서는 그렇게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하였지만, 그 내면에 숨겨져 있는 잠재력이 굉장히 높을 것 이라고 생각하였던 콘텐츠 전문가들은 아세안에 발을 디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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