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 영법의 스타트와 턴동작
- 최초 등록일
- 2021.05.21
- 최종 저작일
- 2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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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4가지 영법의 스타트와 턴동작"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4가지 영법의 스타트
1) 스타트 준비자세
1] 그랩 스타트(Grab start)
2] 와인드업 스타트(Wind-up start)
3] 크라우칭 스타트 (Crouching Start)
2) 자유형 스타트
3) 배영 스타트
4) 평영 스타트
5) 접영 스타트
2. 4가지 영법의 턴동작
1) 자유형 턴
1] 오픈 턴
2] 플립 턴
2) 배영 턴
1] 스핀 턴
2] 롤오버 턴
3) 평영 턴 & 접영 턴
본문내용
1) 스타트 준비자세
배영을 제외한 나머지 영법(자유형, 평영, 접영)에서 대부분의 선수는 그랩 스타트(Grab Start)를 사용하고 있다. 그랩 스타트의 주요한 이점은 빠른 스타트를 요하는 상황에서 정지된 자세에서 보다 빨리 스타트 블록을 차고 나갈 수 있다는 점이다. 와인드업 스타트(Wind-up Start)는 릴레이 경기에서 유용하게 쓰인다. 그 이유는 2, 3, 4번째(1번째 선수는 대개 그랩 스타트를 사용한다.) 선수는 스타트 시점을 정확히 알고 있기 때문에 터치하려고 들어오는 선수가 터치하기 전까지의 짧은 순간 동안 와인드업 스타트에서 발생하는 여분의 운동량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1] 그랩 스타트(Grab start)
출발대 위의 뒤쪽에 선다. 출발대가 없는 경우에는 준비 자세에서 pool 끝의 뒤쪽으로 한 발짝 물러나 선다. 차렷 구령에 선수는 지체함 없이 앞쪽으로 나서서 다리를 엉덩이 넓이로 벌리고 발가락이 출발대 끝을 움켜쥘 수 있도록 한다. 일단 발을 단단하게 고정시켰으면 앞쪽으로 몸을 기울이고 출발대의 앞 끝을 움켜쥔다. 상체는 허벅지에 닿을 정도로 구부러져 있어야 한다. 머리는 무릎보다 낮거나 근처에 위치해야 하며 특히 엉덩이 위치가 높아야 한다. 도약은 머리를 들어 정면 약 45° 위를 주시하면서 순간적으로 몸의 모든 무게 중심을 앞쪽으로 빠르게 이동시키고 손과 팔을 빠른 동작으로 출발대를 힘껏 민다. 일단 출발신호가 떨어지면 출발대 끝을 잡았던 손을 밀면서 공중으로 양손을 쭉 뻗은 채 솟구쳐 오른다. 도약 후 공중에서 팔을 찌르는 동작은 갑작스럽게 순간 정지하고 양손은 입수하기 위해서 입수될 지점을 향한다. 이러한 비행동작의 정지사진을 보면 일반적으로 몸의 선에서 90。에 가까운 팔의 각도를 볼 수 있다. 그 다음 물로 몸이 떨어지면서 허리는 구부리고 다리는 쭉 뻗는다. 입수 시에는 가능한 작은 물방울을 튀도록 해야 하며, 글라이드를 할 수 있도록 유선형으로 몸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두 팔 밑에 머리가 위치하도록 하고 한쪽 손의 바닥을 다른 손의 손등에 편편하게 겹쳐준다. 손가락은 앞쪽으로 펴져 있어야 하며, 다리는 발가락이 완전히 뒤로 쭉 펴지고 허벅지는 서로 붙어야 한다.
참고 자료
버드내 스포츠센터: 스타트와 턴의 종류
https://blog.naver.com/budnaesports/130106242817
갈매기: 스타트와 턴, 잠영 입영 횡영 트리젠스윔
https://blog.naver.com/kal4989/60158543434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수영법
https://www.djsiseol.or.kr/portal/sub020305_02.asp
다음스포츠백과(대한체육회): 스타트 및 턴 방법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162XX53500075#1690941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