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법] (사진 자료 포함) 일상 속 틀린 맞춤법들
- 최초 등록일
- 2021.05.12
- 최종 저작일
- 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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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학부는 4.4의 성적을 유지하며 조기 졸업하였고
대학원에 진학해서도 석사 학위 수료 때까지
4.3 이상의 성적을 유지할 만큼,
대학/대학원 생활 중 어느 것 하나 대충하거나 허투루 한 적 없습니다.
그만큼 자료의 퀄리티도 허투루되지 않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직접 작성하거나 만든 자료만 업로드합니다!!
목차
1. 사진 자료
2. 주제어
3. 틀린 표현, 고친 표현
4. 비고
본문내용
01
왠
왠(×)
※ ‘왠지 / 웬’의 구분
‘웬’은 ‘어찌 된’의 뜻을 지닌 관형사로 모든 경우에 ‘웬’이라 적는 것이 맞다. 즉, ‘웬 말, 웬 떡, 웬만해서, 웬만큼, 웬 일’ 등으로 적어야 하는 것이다.
단, ‘왠지’는 ‘왜’에 ‘-인지’가 결합한 형태인 ‘왜인지’의 준말이므로 ‘왠지’로 실현되는 것이 옳다. ‘왠지’의 경우만 제외하고는 모두 ‘웬’으로 적는다.
웬(○)
02
담배 핀
핀(×)
피운(○)
03
바람피기
피기(×)
피우기(○)
※ ‘피다 / 피우다’의 구분
‘피다’는 자동사이고, ‘피우다’는 목적어를 취하는 타동사이다. 다시 말해, ‘피다’에 사동접미사 ‘-우-’가 붙어 ‘피우다’를 형성하였으므로, ‘꽃이 피다’와 같이 제 스스로 피는 것에만 ‘피다’를 사용해야 하며, 담배나 바람 같이 스스로 피는 것이 아니라, 행위의 주체자가 ‘피우게’하는 사동행위이므로, ‘피우다’라고 해야 옳다.
즉, ‘꽃이 피다’, ‘꽃을 피우다’와 같이 사용해야 하는 것이다. 전자는 꽃이 스스로 피는 것을 표현한 문장이고, 후자는 행위자가 꽃을 가꾸어 피게 만든, 피게 한 사동 행위인 것이다.
담배나 바람에 ‘피우다’가 아닌 ‘피다’를 결합시키는 것은 비단 일상생활 속뿐만 아니라, 보다시피 영화 제목이나 심지어는 뉴스 기사에서도 심심찮게 틀리는 것을 볼 수 있다.
04
밤새지
밤새지(×)
※ ‘새다 / 새우다’의 구분
사진 자료는 1997년 한 컴퓨터 CF의 한 장면이다. 이때 개그맨 김국진의 ‘밤새지 마란 말이야.’라는 말은 전국적인 유행어가 되었다.
‘새다/새우다’ 역시 위와 마찬가지로 ‘-우-’에 의한 능ㆍ사동형의 차이로, ‘밤을’이라는 목적어를 취할 때는 ‘새우다’와 결합하는 것이 맞다.
즉, ‘날이 새다’와 같이 사용하거나, ‘밤을 새우다’, ‘날을 새우다’와 같이 사용해야 한다.
밤새우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