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별 떡분류
- 최초 등록일
- 2021.05.03
- 최종 저작일
- 20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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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각 민족은 생활 기반이 되는 자연환경과 독특한 생활양식에 의해 그 나름대로의 절식을 만들어 먹으며 발전시키는 법이다. 우리 민족도 예외는 아니어서 계절이 바뀌는 절기마다 특별한 음식을 만들어 이웃끼리 나누어 먹는 풍습이 있었다. 여기에서 떡은 결코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시절식이었다.
뚜렷한 우리나라에선 예로부터 각 계절마다 명절과 절기가 있었고 또 그 절기에 맞춰 행해지는 풍속 또한 매우 다양했던 듯하다.
이들 절기 때면 보통 그 계절에 맞는 떡과 과자, 화채 등을 만들어 나누어 먹는데 이를테면 삼월삼짇날 꽃놀이를 가서 진달래 꽃잎을 찰떡에 붙여 지져먹는 화전놀이를 하거나 오미자화채에 진달래 꽃잎을 띄워 마셨다.
정월이월은 송편을 만들고 이월보터는 개피(갑떡과 산병, 꼽장떡을 만들되, 삼월에도 같이 하며, 사오월에는 잔절편을 만들고, 육칠월엔 증편과 깨인절미와 밀쌈을 만들고, 또 깨편을 만들고, 팔월엔 호박떡과 오려쌀송편을 만들고, 구월엔 말텁떡과 밤경단과 주악을 만들고, 시월에는 밤경단만 만들고, 콩경단과 쑥구리를 만들되 십이월까지 만드는 법이니라'고 하여 절기마다 달라지는 떡의 종류를 열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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