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9장(5p)
- 최초 등록일
- 2021.04.28
- 최종 저작일
- 20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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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도행전 19장(5p)"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에베소(18:18~19:20)
1) 바울과 에베소의 열두 제자(19:1~7)
2) 두란노 서원(19:8~10)
3) 마술사들과의 충돌(19:11~19)
4) 계속적인 진보에 대한 보고(19:20)
2. 바울이 로마를 방문할 계획을 세우고, 뜻밖의 경로로 그곳에 도착하다(19:21~28:31)
1) 바울이 마게도냐와 아가야를 가기 위해 에베소를 떠날 준비를 하다(19:21~20:6)
3. 생각해 볼 문제
본문내용
4. 바울과 에베소의 열두 제자(19:1~7)
바울은 남부 갈라디아 교회들을 다녀간 뒤 위쪽의 경로를 택해 서쪽으로 이동해서 에베소에 도착했다. 바울은 도착 후 열 두 사람을 만났는데 이들이 요한의 제자들인지에 대해 의견이 갈린다. 요한의 제자라고 누가는 기록하지 않고 있고 “어떤 제자들”(1절)의 표현에서 아무런 수식어 없는 제자들은 ‘예수의 제자’를 의미한다. 이들은 요한의 세례를 받았지만 구약에 대한 배경 지식이 없었다. 이들이 받은 세례가 약 25년 전에 유대에서 요한이 직접 세례를 준 것인지 아니면 그의 사후에 요한의 제자들을 통해서 받았는지에 대해서 아무런 언급이 없다. 바울로부터 이들은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는다(5절). 이 세례는 신약에서 등장하는 유일한 재세례이다. 오순절날 성령을 받은 사건은 이미 받은 세례에 담긴 준비 차원의 의미를 완성 차원의 의미로 변화시킨 것이다. 그러나 열 두 사람들은 그런 성령의 경험이 없었다.
열 두 사람들은 자신들이 믿고 있는 예수가 성령 세례를 베풀 분이라는 사실을 몰랐다. 바울의 눈에는 세례 받은 사람들이 성령을 받지 않았다는 점이 비정상적으로 보였다(2:38). 바울은 요한의 세례의 기대적인 성격에 대해서 설명하였는데 세례의 강조점이 회개에 있다는 마가의 기사(막 1:4)와 예수를 장차 성령으로 세례 베푸실 분이라고 지적하는 요한의 기사(요 1:26~34)를 연결 시킨다. 이후 바울이 세례를 베푼 열 두 사람들은 아마도 에베소 교회의 핵심 인물이 되었을 것이다. 바울이 에베소에 온 것은 이방인 선교를 위한 새로운 중심이 될 수 있는 “선교사의 역사에서 또 다른 결정적인 순간”을 만드는 일이었다고 학자들은 주장하고 있다.(G. W. H. Lampe).
5. 두란노 서원(19:8~10)
바울은 2차 전도 여행 때 에베소 회당에서 만났던 유대인들과 약속한 것처럼 에베소를 다시 방문하였다. 그리고 3개월 동안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강론했다.
참고 자료
F. F. 브루스 『사도행전』, 김장복 역(NICNT; 서울: 부흥과개혁사,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