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비록 서평
- 최초 등록일
- 2021.04.19
- 최종 저작일
-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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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류성룡의 징비록에 대한 서평입니다. 한국사 과목의 과제로 제출했는데요,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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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순신과 거북선, 그리고 의병과 3대 대첩 으로 기억되는 외세 극복의 ‘자랑스러운’ 역사 임진왜란. 우리나라가 숱한 국난을 잘 극복해왔다는 것은 모두가 인정하는 역사의 자랑이다. 하지만 누구나 한번쯤은 이런 생각을 해보았을 것이다. 이처럼 수 많은 희생자들을 낳은 전쟁들이 정말 ‘예견되지 않은’ 비극일까?
흔히 ‘임진왜란’ 하면 조선통신사로서 일본에 간 김성일과 황윤길 두 사람의 엇갈린 보고를 먼저 떠올린다. “필시 병화가 있을 것”이라고 한 황윤길과 달리 김성일은 “그러한 정상은 발견하지 못했다”며 정반대로 말했다. 그러나 김성일은 당시 권력을 장악하고 있던 동인이고, 황윤길은 광해군을 세자로 추천했다는 이유로 선조의 미움을 받은 서인이었기에 김성일의 의견만 받아들여졌다는 것이다. 결국, 조선이 무방비 상태로 임진왜란을 당하게 된 원인을 ‘당쟁’에서 찾는 것이다. 그러나 이 『징비록』을 읽는다면 그 누구도 임진왜란이 갑작스럽게 일어난 비극이라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참고 자료
김연수 | 징비록 | 위즈덤하우스 |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