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권 문화의 이해_중동을 왜 알아야 하는가

목차

없음

본문내용

→ 2010년 튀니지의 26살 청년 ‘모하메드 부아지지’가 부패한 경찰의 노점상 단속으로 생존권을 위협받자, 이에 분신으로 항의하였다. 이 사건을 시작으로 튀니지 민중은 반정부 시위로써 독재정권에 저항하였고 이는 곧 튀니지 전역으로 확대되었다. 이는 튀니지를 대표하는 꽃인 재스민에서 이름을 따 ‘재스민혁명’이라고 불러졌으며, 투쟁의 결과로 ‘제인 엘아비디네 벤 알리’ 대통령의 23년간의 독재정권은 그의 사우디 아라비아 망명으로 끝을 났다.
그리고 이 민주화의 열망은 이웃 국가인 리비아에게도 확대되어 2011년 10월 20일 리비아의 독재자 카다피가 40년의 독재정치를 죽음으로 마무리 지었다. 재스민 혁명의 영향으로 리비아에 민주화 시위가 발생한 지 8개월여 만이다. 이처럼 튀니지에서 시작된 민주화 운동은 튀니지뿐만 아니라 다른 중동의 국가들에도 확대되어, 현재에도 수많은 정변과 정치 개혁을 일으키고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보수적이고 폐쇄적이였던 중동. 그 지역에서 현재 문화, 정치, 경제적으로 가장 역동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다. 중동의 역사가 전 세계의 역사가 되어버린 요즘의 세태에 대해서 우리는 중동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알 필요가 있으며, 잘 알아야만 하는 임무를 부여받았다. 그렇다면 과연 중동은 어떤 나라일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