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철학레포트, 안락사 찬성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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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안락사는 허용되어야 한다.

불치병 환자들에게 남은 시간은 얼마 길지 않다. 이들의 하루는 어쩌면 죽는 것 보다 더 지옥같은 고통을 견뎌내며 남은 시간을 기다리고만 있는지도 모른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불치병 환자들이 고통을 겪지 않고 눈을 감을 권리를 줘야 한다는 안락사에 대한 논의가 불거지고 있다.

우선 안락사의 정의부터 알아보자. 안락사를 뜻하는 용어 Euthanasia 는 ‘좋은 죽음’을 의미하는 라틴어의 유래, 그리스어로는 ‘쉬운 죽음’을 뜻한다. 즉, 죽음에 임박해 극심한 신체적 고통에 시달리는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죽음을 앞당기는 인위적 조치를 말한다.

참고 자료

종교학대사전, 1998. 8. 20., 한국사전연구사
김승환, 「안락사 허용해야 하나」, 가정의 벗, v.34 no.5 = no.393, 2001년, pp.7-7
김종덕, 「안락사 허용여부에 대한 기초론적 고찰」, 法學硏究 第37輯, 2010.2, 123-146
정순형, 전영주, 「안락사의 형법적 고찰과 법제화에 관한 시사점」,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제11권 7호, 2011, 7, 298-305
중앙일보, 2001.4.19..7면, 4.30. 26면,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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