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론
- 최초 등록일
- 2011.05.30
- 최종 저작일
- 2009.05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Ⅰ.서론
인간은 태어남과 동시에 죽음에 대면해 있다. 죽음은 인간의 삶만큼이나 가까운 것이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고귀한 죽음 또는 편안한 죽음을 원한다. 그렇다면 자살은 인간이 선택할 수 있는 그러한 죽음으로서 정당화 될 수 있는 것일까? 자살에 대하는 생각의 차이는 많은 논쟁을 불러왔으며 그것은 오늘날에도 마찬가지이다. 이 글에서는 자살에 대한 상반된 두 가지 입장을 알아보고 본 연구자의 생각 또한 윤리적인 입장에서 밝히고자 한다.
Ⅱ.본론
1.자살의 정의
자살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전 자살을 개념적으로 정의하고 그 범위를 명확히 하고자 한다. 사회학자 에밀 뒤르켐은 「자살론」에서 자살이란 용어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자살자 자신이 그 결과를 알고 행하는 적극적 또는 소극적 행위의 직접적 또는 간접적 결과로 인한 모든 죽음의 경우를 뜻한다.`
에밀 뒤르켐은 자신이 죽기를 원하고 이를 타인에게 부탁하여 죽은 경우까지도 그 죽음의 원인이 자신에게 있음으로 타살이 아닌 자살이라 말한다. 이러한 분석은 타당하다. 그러나 이 정의에서 좀 부족한 부분이 있다. 가령 타인을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버린
참고 자료
심상영, 심성연구 제22호(2007), 기독교 자살관과 그 대책.
에밀 뒤르켐, 청아출판사(2008), 자살론.
윤영돈, 윤리연구 제66호, 자살의 윤리적 논쟁와 고통의 문제.
이태하, 철학연구 제77집, 흄의 자살론.
제럴드 드워킨 외, 석기용정기도 옮김, 책세상(1999), 안락사논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