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의 국가론 4장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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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의 국가론 4장 '정치의 길잡이’ 요약 및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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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이만토스는 소크라테스와 글라우콘의 대화에 참견해 ‘만일 누가 선생님께 이렇게 항의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라며 소크라테스가 말한 수호자들의 이미지는 행복이 보이지 않는다고 누군가 말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그에게 질문한다. 이에 소크라테스는 국가는 어느 한 사람을 위해 세운 것이 아닌, 모두가 잘 살고 행복해야 한다는 것임을 설명한다. 즉, 모두가 행복하도록 국가를 이끌어가기 위해서 법률과 국가의 수호자들의 타락을 막아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소크라테스는 훌륭한 국가에 필요한 4가지 덕목 ‘지혜, 기개, 절제, 정의’에 대해 언급한다. 소크라테스는 지혜란 도시를 통치하는 방법을 아는 것으로 통치자의 계급에서 발견할 수 있으며, 기개 혹은 용기란 신념을 지키는 힘으로 고통, 즐거움, 두려움, 욕망을 모두 이겨내는 것으로, 이것은 군인계급인 수호자에게 해당하는 덕목이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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