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윤리적 관점에서 비평한 자살유가족, 성직자 정치 참여 _기말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21.02.28
- 최종 저작일
- 2020.06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 본 문서(hwp)가 작성된 한글 프로그램 버전보다 낮은 한글 프로그램에서 열람할 경우 문서가 올바르게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최신패치가 되어 있는 2010 이상 버전이나 한글뷰어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개글
"기독교 윤리적 관점에서 비평한 자살유가족, 성직자 정치 참여 _기말레포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기독교인 자살자와 자살 유가족’에 대한 당신의 견해를 서술하시오.
2. ‘기독교 성직자의 정치참여’, 어디까지 가능한가?
3 (필수문제) 한 학기 동안 현대사회와 기독교윤리를 공부하며 깨달은 것과 새로이 각오한 것을 기술하고, 오늘날 사회에서 가져야할 개인적인 책임은 무엇인지 서술하시오 (10점)
본문내용
1. ‘기독교인 자살자와 자살 유가족’에 대한 당신의 견해를 서술하시오.
비기독교인 관점에서는 철학과 다양한 사회 현상들을 놓고 봤을 때는 본인 삶을 스스로 끊겠다는 것 또한 하나의 선택으로 간주될 수 있다고 본다. 태어난 건 인간의 의지가 아니었지만 스스로 목숨을 끊겠다는 건 인간의 의지가 관여되는 행위기 때문이다. 따라서 스위스나 여러 선진국 국가들에서는 일부 안락사를 허용하고 있다. 개인이 스스로의 삶을 끝낼 권리를 인정하는 거다. 이는 그동안 산업화시대나, 전쟁을 겪으며 인간을 생산의 수단 혹은 지배 계급의 권한에 놓던 것에 대한 변화다. 이제는 사람들 각자에게 개인의 목숨을 책임질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거다. 이는 각자의 삶에 대한 권한을 존중하며, 그에 따른 죽음을 선택하는 것도 개인의 자유라고 보는 관점이다.
그러나 기독교 윤리적 관점에서 기독교인의 자살은 허용하기 힘들다고 생각한다. 아퀴나스 자연법 사상을 예로 들 것이지만, 아퀴나스 뿐만 아니라 웨슬리, 어거스틴 등 수많은 기독교 학자들이 인간은 하느님이 창조하신 것이고 그 안에는 하나님이 부여한 의지가 담겨 있다고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는 행위는 하느님이 인간에게 부여한 의지를 부정하는 행위에 가깝다. 이는 인간 안에 있는 하느님의 창조성을 부정하는 것과도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