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비평문 ) 패션왕 - 미니멀리즘으로 본 웹툰문화
- 최초 등록일
- 2021.02.25
- 최종 저작일
- 20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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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늘날 사회에서 웹툰이 가지고 있는 입지는 적지 않다. 우리나라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보이는 하나의 모습이기도 하다. 이를 통해 사람들은 정보의 압축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와 반대로 웹툰이라는 사업 체계가 단기간 동안 성장하게 되었고, 이러한 배경은 자본주의의 생산력 진보에 대한 관점이라고 보는 경우도 존재한다. 이런 내용들을 보았을 때 과연 웹툰이라는 시장이 단순히 자본주의의 논리에 의해 돌아가는 것인가, 혹은 또 다른 우리의 모습을 압축하여 보여주는 모습인가에 대해서 생각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시간이 흐르면서 웹툰이라는 시장은 분명 이전보다 더욱 거대해졌으며, 이러한 웹툰 작가들 또한 작품이 영화화로 나오게 되며, 시장에도 많은 영향을 주게 되었다. 오늘날에는 이러한 작가들이 대중에게 공개되는 날이 적지 않았으며, 그들마다 각자 다른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오늘날에도 그들이 주는 여파가 적지 않음을 볼 수 있다. 먼저 미니멀리즘의 미술적인 모습을 본다면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하고 오직 필요로 하는 사안만을 보이는 미술이라는 점이다. 웹툰 또한 미술의 하나 중 표현이라고 생각했을 때 웹툰에서 그려지는 여러 장면들은 미니멀리즘의 모습을 보이게 된다. 미술이라는 장르를 통해 현대를 바라보고, 시대적 배경이나 모습들을 그대로 나타내는 모습을 갖추기 때문이다. 웹툰 또한 결국 작가가 현재 살아가고 있으며, 그들의 의식 속에서 그려지는 현상이나 모습을 분석하고 이를 그림으로 표현한다는 점이다. 그런 면으로 바라보았을 때 가장 우리에게 가까운 작품은 기안 84 작가의 ‘패션왕’ 이라는 작품이 존재한다.
참고 자료
미니멀리즘 – 두산 백과 -
네이버 웹툰 ‘패션왕’ 2화, 6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