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 온라인 창업과 마케팅의 중요성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4. 참고자료

본문내용

21세기에 새로이 창업하여 성공을 거둔 기업들 중, 온라인을 기초에 두지 않은 기업은 정말로 많지 않다. 공유자동차 산업의 선두주자인 우버, 공유숙박업의 선두주자인 에어비앤비, 쇼핑과 택배를 넘어 미디어까지 넘보는 거대기업 아마존 등 성공을 거둔 대부분의 기업은 온라인에서의 영향력이 성공의 중요한 요인이었다. 심지어는 실패한 기업마저도 대부분은 온라인과 관련되어 있다. 작년에 가장 큰 유니콘 기업으로 주목을 받았으나, 그 실체가 알려지면서 작년 최대의 실패 사례가 된 위워크 역시 공유 오피스 사업에 온라인을 접목하여 기술 기업이라고 주장했었다. 이처럼 21세기의 기업에 있어 온라인은 생존에 필수적인, 마치 산소와 같은 것이 되었다.
그런데 이 온라인을 위주로 창업하는 기업을 보면, 대부분의 기업이 기존의 기업보다 마케팅에 더 큰 투자를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한국의 대표적인 온라인 기반 대기업인 네이버나 카카오, 쿠팡 등이 모두 삼성이나 현대 등 기존 대기업보다 마케팅에 훨씬 더 공을 들이고 있으며, 회사의 규모를 감안했을 때 마케팅에 지출하는 비용의 비중도 더 큰 편이다. 심지어 온라인 기반의 대기업뿐 아니라 당근마켓이나 와디즈 등 기존의 기업 구조에서는 마케팅을 잘 하지 않는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에서도 마케팅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큰 경향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창업 기업의 어떤 점이 이런 경향을 야기하는 것일까? 이 글에서는 온라인 창업 기업들이 어째서 기존 기업보다 마케팅에 큰 비중을 할애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 탐구해 보고자 한다. 우선 본론의 초반에는 마케팅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온라인 창업 기업들이 기존 기업보다 실제로 얼마나 마케팅에 투자하고 있는지 간단히 살펴볼 것이다. 그리고 그에 기초하여 온라인 창업 기업들이 마케팅에 더 큰 비중을 두는 이유, 다시 말해 온라인 창업 기업에게 마케팅이 중요한 이유에 대해서 탐구하여 보고, 결론에서 그러한 이유가 시사하는 점이 무엇인지에 대해 서술하고 글을 마치고자 한다.

참고 자료

김은 기자, “삼성전자, 불황 속 마케팅비 11조 '눈길'”, 더벨, 2020.02.28.
(url: http://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002271412401400102625&lcode=00)
이은영 인턴기자, “쿠팡‧마켓컬리, 적자 불어나도 새벽배송 포기 않는 이유”, 일요신문, 2019.06.26.
(url: https://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338697)
허민혜, “네이버, 2020년 1분기 영업수익 1조 7,321억 원, 영업이익 2,215억 원”, PLATUM, 2020.04.23.
(url: https://platum.kr/archives/140151)
김상혁 기자, “카카오, '카톡 광고' 대박에 매출 3조원 돌파...역대 최대”, 오피니언뉴스, 2020.02.13.
(url: https://www.opinio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