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왕조 연대표 및 역사
- 최초 등록일
- 2021.02.16
- 최종 저작일
- 2021.02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500원
목차
1. 메디아 왕조(기원전 708년 – 기원전 550년)
2. 아케메네스 조 페르시아 왕조(기원전 559년 – 기원전 330년)
3. 셀레우코스 왕조(기원전 312년 – 기원전 247년)
4. 파르티아 왕조(기원전 247년 – 224년)
5. 사산조 페르시아(226년 – 651년)
6. 정통 칼리프(650년 – 661년)
7. 셀주크 투르크(1037년 – 1220년)
8. 몽고의 지배(1220년 – 1258년)
9. 일 한국(1258년 –1349년)
10. 티무르 제국(1369년 – 1500년)
11. 사파비 왕조(1501년 – 1736년)
12. 아프샤르 왕조(1736년 –1749년)와 카자르 왕조(1796년 1925년)
13. 팔레비 왕조(1925년 1979년)
14. 이란 공화국(1979년 ~ 현재)
본문내용
1. 메디아 왕조(기원전 708년 – 기원전 550년)
이란의 뿌리를 이루는 인종은 아리아인이다. 초창기 이란의 뿌리를 이루는 아리아인들은 당시 그 땅을 지배하고 있었던 메소포타미아의 수메르나 바빌로니아에 맞서 싸우는 용병으로서의 역할을 하였으며 곧 원주민들을 몰아내고 고원을 장악해 ‘이란’을 세운다. 기원전 7세기 쯤, 이란인들의 일파인 메디아인들이 아시리아로부터 독립해 남부 이란과 소아시아에 걸쳐 메디아 왕국(기원전 708년 – 기원전 550년)을 세워, 이란인이 세운 최초의 왕조였지만, 중앙 집권 국가를 이루지 못하고 부족 연합체에 그치고 말았다. 아리아인이 메소포타미아를 장악한 것은 기원전 621년 메디아 왕국의 아스티아게스 왕 때로, 아스티아게스는 바빌론과 연합해 아시리아를 무너뜨리고 메소포타미아의 북부 지역을 차지하는 데 성공하였다. 메디아는 티그리스-유프라테스 연안의 오늘날의 이라크 땅을 차지하기 위해 신 바빌로니아 왕국에 맞섰으나 결국 패하고 말았다.
2. 아케메네스 조 페르시아 왕조(기원전 559년 – 기원전 330년)
바빌로니아의 나보니두스 왕은 이란 남부 아케메네스 왕조와 동맹을 맺어 메디아를 정벌하였고 아케메네스 는 아스티아게스 외손자인 키루스 2세(Cyrus the Great)가 연 왕조이다. 아스티아게스는 아시리아를 무너뜨리기 위해 바빌론과 손잡았다가 훗날 바빌론에게 멸망하였으며 키루스는 바빌론과 연합해 메디아를 무너뜨리더니 급기야는 바빌론에 칼을 돌렸다. 키루스는 주변 부족국가들을 통합해 동으로는 소아시아와 아르메니아 서쪽으로는 힌두쿠시까지 세력을 확장했고 기원전 539년 바빌로니아를 정벌한다. 키루스 2세는 아주 관대한 정책을 펼쳐 피정복민의 관습과 신앙을 지켜줬으며 오히려 피압박 민족들에게 오히려 해방자로 추앙받았다고 한다. 바빌로니아에 노예로 잡혀 있던 유태인들을 해방시킨 것도 바로 이들이며 이러한 키루스 왕은 이란인들에게는 아주 위대하며 너그럽고 지략이 뛰어난 왕으로 인식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