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론 과제 - 치료적 의사소통이 적용된 사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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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는 제가 작년, 정신과 병동에서 근무할 때 환청 대상자(최OO,32세 여 이하 A)와 대화했던것입니다. 많은 대상자를 만나고 이야기 해보았지만, 이 사람이 가장 기억에 남아서 꼽게 되었습니다.

A : (매우 밝은표정과 목소리로) 아 안녕하세요 보호사님~ 저 처음보시겠네요.. 언제부터 일했었어요? 나이는요? 오늘 별로 안아프지만 외진나가서 너무 좋네요. 바깥구경도 하고요.. (두리번거림) 외출갈때는 걸어서만 갔는데 차타니까 너무 좋네요, 지금 혹시 추우세요?

나 : 안녕하세요 A 씨(웃음), 오늘은 다른 환자분들이 적은편이라 저도 근무하기가 수월하겠네요. 저는 생긴거 답게 추위 안타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요, 추우시면 기사님한테 히터 틀어달라고 할게요, 나이는 업무 규정상 비밀입니다~

A : (밝은표정 유지하며) 오늘 아침 먹었어요? 요새 밥이 맛있어서 좀 많이 먹고 있어요. 나중에 간식 받은거 있는데 좀 갖다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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