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화학색전술(TACE) 분담주제(시술기술)
- 최초 등록일
- 2021.01.27
- 최종 저작일
- 2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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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정의 및 목적
2. 적응증
3. 준비사항
4. 시술방법
5. 시술 전 간호
6. 시술 후 간호
7. 경과
8. 부작용 및 후유증
본문내용
1. 정의 및 목적
간종양의 치료에 가장 많이 시행되고 있는 시술로, 간종양에 영양을 공급하는 동맥을 찾아 항암제를 투여한 다음 혈액을 차단하는 치료법이다.
간 조직은 두 가지의 혈관에 의해 산소 및 영양을 공급받는다. 하나는 소장 및 대장 등을 돌아 나오는 문맥(portal vein)이라는 혈관이며, 다른 하나는 대동맥에서 직접 나오는 간동맥이다. 정상 간 조직은 주로 문맥에서, 종양 조직은 주로 간동맥에서 혈액을 공급받게 된다.
그러므로 종양에 영양을 공급하는 간동맥 만을 선택하여 항암제를 투여하고 항암제 투여 후 혈관을 막게 되면 정상 간 조직은 크게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종양만을 선택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2. 적응증
간세포성암 치료에서 통증과 간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방법이다. 절제술이 불가능하거나 확실한 효과를 얻고 싶을 경우 사용되며 부작용이 적다. 암의 진행 정도에 대해서는 크게 제한이 없기 때문에 적용 범위가 넓고, 심한 황달 또는 복수가 나타나지 않으면 시술이 가능하다.
3. 준비사항
시술 전 최소 4시간은 금식하여야 하며 당뇨로 인슐린을 투여하거나 혈전 용해제를 복용하는 환자, 혈압 강하제를 복용하거나 신장질환이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별도의 조치가 필요하다.
4. 시술방법
1) 사타구니 부위를 국소마취 후 대퇴동맥을 주삿바늘로 뚫고 그 안으로 가는 유도 철사와 약 2-3mm 구경의 카테터(관)를 삽입하여 투시 영상을 보면서 간동맥까지 도관을 밀어넣는다.
2) 도관이 간동맥에 위치하면 혈관조영제를 주입하면서 간동맥 조영사진을 얻어 종양의 위치, 크기, 혈액 공급 상황 등 시술에 필요한 정보를 확인한다.
3) 치료 방침이 정해지면 도관 속으로 1mm정도의 가는 관을 삽입하여 종양으로 향하는 동맥을 찾아 도관을 통해 주로 리피오돌이라는 지방성분의 약제와 항암제를 혼합하여 간동맥과 간세포에 직접 주입한다. 이때 간암조직의 괴사를 발생시킬 수 있다.
참고 자료
윤은자 외, 『성인간호학Ⅰ』 수문사, 2019.09.02., p.539
「간암 화학색전술」,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 병원
「경동맥 화학 색전술」,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아산병원, 간동맥 화학 색전술 검사/시술/수술정보 http://amc.seoul.kr/asan/healthinfo/management/managementDetail.do?managementId=220
강남세브란스병원, 간동맥화학색전술 검사/치료, 201-06-10, http://gs.iseverance.com/dept_clinic/department/radiology/treatment/view.asp?con_no=43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