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의 사랑 그리스’와 세계화 문제 비교

소개글

영화 ‘나의 사랑 그리스’와 세계화 문제 비교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영화 속 그리스의 문제
2) 한국과의 비교
3) 개인 의견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세계화는 지구촌 각지의 사람들이 더 안정적이고 편안함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하지만 그러는 사이 개인들은 수많은 위기를 겪게 되었고, 그런 위기는 일상적인 현상이 되어 모두의 삶을 위협하고 있지만 적절한 문제의식 없이 반복되고 확대되고 있다. 영화 ‘나의 사랑 그리스’는 그리스라는 곳의 경제적 위기와 사회적 위기, 정치적 위기들을 소재로 만들어진 로맨스 영화다. 본론에서는 이 영화에서 묘사되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이 묘사되고 있는 방식과 대한민국과의 비교 분석을 해볼 것이고 개인적인 의견을 정리해볼 것이다.

Ⅱ. 본론
1) 영화 속 그리스의 문제
영화 ‘나의 사랑 그리스’를 보도하는 다양한 언론들은 이것을 3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옴니버스 로맨스 영화라고 설명하고 있기도 하다. 사랑을 통해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는 것처럼 포장되어있는 것이다. 게다가 ‘그리스’라는 국가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까지 더해지니 무엇인가 더 로맨틱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그런 오해를 불러일으켜서는 안 되는 영화다. 이 영화의 주된 주제는 ‘사랑’이 아니다. 게다가 사랑으로 위기를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가지고 있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이 영화는 ‘위기’에 관한 영화이며 경제, 사회, 정치, 개인 등의 위기를 다루고 있는 영화인 것이다. 세계화를 통해서 발생한 경제위기와 정치적 위기로 파괴되어버린 일상과 그런 일상 속에서 말살되어버린 인간성과 사랑을 표현하고 있으며 일상의 위기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영화이기 때문이다. 이 영화의 원제는 ‘나의 사랑 그리스’와는 거리가 먼 의미가 있다. 원제는 ‘an another world’로, ‘또 다른 하나의 세계’라는 정도의 의미가 있고 영어 제목은 ‘world apart’로, ‘떨어진 세계’라는 의미가 있는 것이다. 결국이 두 가지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는 공통의 의미는 ‘세계’라는 것으로 모인다.

참고 자료

세계일보 [국가의 역할 ‘나의 사랑, 그리스’]
씨네21 [결국, 사랑만이 기댈 곳 <나의 사랑, 그리스>]